안녕하세요
내부고발로 고생하는 민진식 대령 아들입니다.
몇년전 올렸던 글도 오유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후속기사도 작성되고 아버지께서도 힘을 받으셨습니다.
이번에 정권이 바뀌어서인지 오랜만에 후속기사가 났습니다.
사실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아 그렇지 기사는 종종 났습니다.
그 동안 뉴스는 없었습니다만, 아버지에게는 일이 여전히 많았습니다. 뇌물죄로 누명을 쓴걸 군법원에선 인정해주지 않아 외부법원에서 싸워 무고함을 인정받고, 거짓증언을 한 자칭 뇌물제공자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국방부의 징계는 취소되었다가 비슷한 사유로 또 재징계를 내리고 한직으로 파견하는 등의 복수가 반복되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 일이 들어남으로 인해 무언가를 얻기보다 아버지가 30년동안 가지고 있던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기를 바랍니다.
읽고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서 공감과 댓글을 적어주시면 페북알고리즘 상 더 많이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민망하나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77942
육군복지단 내부고발로 고생하시는 아버지 기사가 몇년만에 다시 났습니다.
- 육군복지단 내부고발로 고생하시는 아버지 기사가 몇년만에 다시 났습니다. [8]
- 민뱅190 | 2017/06/26 22:11 | 3467
- 금계륵이랑 단렌즈 화질갭이 큽니까? [5]
- CokeMaster | 2017/06/26 22:10 | 2893
- 오늘 앵커브리핑의 결론 [21]
- 메론은맛이쪙 | 2017/06/26 22:10 | 3897
- 핸드폰카메라랑 m6랑 차이 많이 날까여? [9]
- darkphilip | 2017/06/26 22:09 | 2762
- [애니/만화] 던창 절규하는 망가 [23]
- [필레몬] | 2017/06/26 22:04 | 3573
- 라이트룸용 맥북추천점 해주세요! [9]
- 전화를붙잡고 | 2017/06/26 22:03 | 4925
- 진화의 시작 [9]
- 악의신 | 2017/06/26 22:02 | 4722
- 현무2 800km 탄도탄 사거리 대략적으로 알아보기 [12]
- 코코두부? | 2017/06/26 22:01 | 2184
- 뽀샵 해주세요 대륙 버전 [11]
- 악의신 | 2017/06/26 21:59 | 2815
-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모든 가정에 불화를 만드는군요 [11]
- 참치까게 | 2017/06/26 21:57 | 4691
- 헬스장 흔한 여자 복장.jpg [43]
- 아론다이트 | 2017/06/26 21:56 | 2367
- 국민의당 꼬리자르기 안되는 이유 [9]
- 한우꽃등심 | 2017/06/26 21:56 | 4844
- 스팅어랑.. bmw m3 [31]
- 수학의바이블 | 2017/06/26 21:55 | 4120
- 박지원 근황 [9]
- Rotm | 2017/06/26 21:54 | 4905
부디 모든 일이 정상화되고 아버님의 그간 고생도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요.
모든 억울한 일과 고통을 겪은 분들 뒤엔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합니다.
웃는 날이 많아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아버님이 30년동안 일하셨던 그 자부심이 이번일로 부당함에 이젠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생각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나라가 아주 조금씩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듯!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합니다.
작성자님이 곁에서 많이 힘이 되어주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몇년전 뉴스룸을 통해 민대령님 기사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육사 출신 엘리트 대령이 px납품 비리관련으로 직속상관인 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보도였죠.
그때 국방부에서는 px 납품비리는 절대 없다라고 해명자료까지 배포하며 전면 부인을 했었죠. 그 뒤로도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씩 찾아봤었는데, 내부고발자, 배신자라는 오명을 쓰고 3년여를 민대령님 혼자 외로이 싸웠다고 들었습니다. 적반하장격으로 비리 당사자들이 민대령님을 무고죄로 고소도 하고 군내에서는 감봉, 보직해임, 좌천등의 부당한 보복도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1심에서 민대령님이 승소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까맣게 잊었는데 이렇게 아드님께서 손수 글을 적으시니 참 반갑네요.
지금은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민대령님이 걸었던, 그리고 걷고 있는 험난하지만 정의로운 그 길을 응원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꼭 아버님 잃어 버린 무언가 를 꼭 찾길 바랍니다
아드님 과 아버님 건강 잘 챙기시고 윈하시는 결과 꼭 얻길 간절히 바랍니다~~♡♡♡♡♡♡♡
민대령님, 강영수 소령님 같으신 분들 덕분에 우리 나라가 이렇게도 좋아 지고 있습니다.
아드님께서도 아버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록 작은 글이지만 멀리서나마 민대령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를 지켜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