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써야 할 운명인가 봅니다 ㅎ

그것은 바로
SA마운트 시그마 C 150-600mm 렌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sd1m에서는 Max 500mm(환산 750mm)가 한계로 느껴지네요.
삼각대 나름 튼튼한 녀석으로 사용중입니다만
미러락업을 통해서도 도저히 블러를 잡을 방법이 없...
이건 뭐 10장중에 9장이 흔들려버리니
가뜩이나 느려터진 바디로는 그 한계를 여실히 느끼게 되네요.
-_-;;
어제 오후에 MC-21 물려서 파나 S5로 테스트 샷 몇 컷 담아봤는데
AF 쾌적하고 600mm 풀프레임 화각이라 그런지 확실히 블러도 덜하네요.
갑작스럽게 또 방출 목록 0순위에서 기사회생하는 행운을...
좀 더 아껴줘야 할 운명의 렌즈인가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내일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 들어가야 하는데
업무에 치여서 아직도 퇴근 못하고 있다는게 함정이네요
쩝....
업무 후다닥 마무리하고 퇴근해야겠습니다.
파나 S5로 담아본.. 그것도 손각대로 촬영한 테스트 샷들이랑
그동안 sd1m으로 담았던 망원 짤방 몇 장 같이 올려봅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세요!!!














SD1m으로 담은 샘플샷 몇 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