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험난한 시기에 육아라는게 힘들다는건 공감하지만
애키운다고 벼슬처럼 행동하는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믹스오유2017/06/25 23:20
저 애기엄마가 좀 심하긴 했는데
애기 낳고 보니 이게 남일이 아니더라...
외지에 나와서 음식은 먹고 싶은데 애기 먹일 음식은 없고...
그래서 보통 공기밥 추가해서 돈까스같은거 시켜서 살만 발라서 애기 먹이고 남은거랑 같이 먹어요.
돈아끼려고 국이랑 밥만 찾는것 같아서 엄마가 얄밉긴 해도
애기 먹일 밥이 없으면 식당에 이런저런 요구를 하게되기 마련이라 남일같진 않아요.
떠날때깨워줘2017/06/25 23:25
이건 뭐, 심봉사가 어린 청이 업고 다니면서 젖동냥 하는 거도 아니고..
초코다미아2017/06/25 23:28
제일 심각한 건 메뉴에 있지도 않은 걸 시켜놓고 애기가 먹는 건데 얼마나 하느냐면서 대가를 지불하지도 않아요.
마데온2017/06/25 23:38
있는 메뉴로 잘 먹일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있지도 않은 메뉴를 무리해서 부탁하는건....
아는 사람 가게여도 민폐인건데요?
자기 애기지
가게하는 사람하고는 상관 없는 애기잖아요....
미르헌터2017/06/25 23:49
나도 애키우지만 애 데리고 외식할땐
애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 집을 골라가는게
상식 아니었나?
wdqruya2017/06/26 00:04
이거 뭐지 내가 데자뷰를 본건가 어제 본거 같은데 오늘 또 보이는가
휼륭한새끼2017/06/26 00:12
내 와이프는 안저래서 정말 다행이다
"저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요....." 아.... 진짜 암덩어리네.
아이 어느정도 크기전까진 애들 입맛에 맞춰 가는것도 육아에 일부분인거 모르나... 지 욕심 다 차리면서 남한테 지 아이 맞춰달라??? 돈거지...
칼쓰뎅2017/06/26 00:13
반값에 없는 메뉴를 준다는데. 그럼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습니다. 하던가.
그냥 '난 공짜로 먹이고 싶으니까 내놔' 인거니... ㅋㅋㅋ 진짜 거지네요.
문파이2017/06/26 00:14
밥 맡겨놨냐 왜저래
헐랭헐랭2017/06/26 00:15
진짜...
없다는데 왜 자꾸 있는 밥이랑 국을 달래?
없다고 했잖아!
Μ2017/06/26 00:17
간단히 개념문제인데 다들 머라는거지...
뒤져라 무개념맘
할짝할짝후룹2017/06/26 00:19
저도 애를 키우지만....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항시 노력한다고 하는데....맘충 같은 단어를 들으면 더 위축이 되네요 전 아빠에요 ㅎㅎ
그나저나 애 데리고 집나가면 개고생이에요....애가 밖에 음식 잘먹기 전까진 모두가 고생이에요..사먹는 음식은 자극적이여서 애가 아무래도 좋아할수가 없으니까요
Marshmallow2017/06/26 00:25
ㅋㅋㅋㅋㅋㅋ존나웃긴게
어떻게 양식집에서 된장국을 찾는지 모르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머리가 장식이니까 거기가서 된장국이랑 밥찾지...
NEVIRUN2017/06/26 00:27
앱등이 덕후 빠 온갖충 아재 개저씨 등등등 다 쓰지 말아야지 유독 여성 관련 신조어에만 일반화 운운 하면서 거품 무는 사람들이 있네.
turbocharge2017/06/26 00:36
애 키우는게 벼슬이냐 ㅉㅉ
Hot_TriGGeR2017/06/26 00:48
육아를 시작하면 건전한 상식이 마비되는 겁니까?
한 번 쓸고 간 글에도 남겼지만 저런 명백한 뻘짓에도 반드시 뻘짓을 옹호하는 글이 나타나니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대체 무엇이 이토록 사람을 뭐에 취한 것 마냥 극적으로 바꿔놓는건지...
보통 해명이랍시고 하는게 '애 낳아봐라', '안 낳아봐서 모르는거다' 정도인데...
무슨 신내림같은 느낌인건가요?
마틸다아2017/06/26 01:01
아 그냥 맘충이고 한남충이고 그런말좀 서로좀 쓰지마세요.
정말 그러다가 군대가 어쩌고 애낳는게 어쩌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 너무 짜증남.
양파즙눈물2017/06/26 01:06
와 근데 사장님 내공이 장난아니신듯..
날씨좋네요2017/06/26 01:07
딴건 모르겠고..
저 애기 엄마가 꼭! 이글들을 읽어봤으면...
유.수빈2017/06/26 01:10
아기랑 같이 밥 먹으러가서 내새끼 위주가아닌, 내 새끼 먹을게 있든 없든, 자기 먹고싶은거만 시키는사람은 부모자격 없다고 봅니다.
이런걸 맘충이라하면 누군가는 빼~~~~~~액
쩐다....이건뭐...뭐... 뭐.... 그냥 대단하시넹...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45457
이미 한번 훑고 지나간 ㅋㅋ
파스타집 사장
'야 오늘 라이벌 라멘집으로 똥보낸썰 푼다ㅋ'
이 험난한 시기에 육아라는게 힘들다는건 공감하지만
애키운다고 벼슬처럼 행동하는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저 애기엄마가 좀 심하긴 했는데
애기 낳고 보니 이게 남일이 아니더라...
외지에 나와서 음식은 먹고 싶은데 애기 먹일 음식은 없고...
그래서 보통 공기밥 추가해서 돈까스같은거 시켜서 살만 발라서 애기 먹이고 남은거랑 같이 먹어요.
돈아끼려고 국이랑 밥만 찾는것 같아서 엄마가 얄밉긴 해도
애기 먹일 밥이 없으면 식당에 이런저런 요구를 하게되기 마련이라 남일같진 않아요.
이건 뭐, 심봉사가 어린 청이 업고 다니면서 젖동냥 하는 거도 아니고..
제일 심각한 건 메뉴에 있지도 않은 걸 시켜놓고 애기가 먹는 건데 얼마나 하느냐면서 대가를 지불하지도 않아요.
있는 메뉴로 잘 먹일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있지도 않은 메뉴를 무리해서 부탁하는건....
아는 사람 가게여도 민폐인건데요?
자기 애기지
가게하는 사람하고는 상관 없는 애기잖아요....
나도 애키우지만 애 데리고 외식할땐
애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 집을 골라가는게
상식 아니었나?
이거 뭐지 내가 데자뷰를 본건가 어제 본거 같은데 오늘 또 보이는가
내 와이프는 안저래서 정말 다행이다
"저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요....." 아.... 진짜 암덩어리네.
아이 어느정도 크기전까진 애들 입맛에 맞춰 가는것도 육아에 일부분인거 모르나... 지 욕심 다 차리면서 남한테 지 아이 맞춰달라??? 돈거지...
반값에 없는 메뉴를 준다는데. 그럼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습니다. 하던가.
그냥 '난 공짜로 먹이고 싶으니까 내놔' 인거니... ㅋㅋㅋ 진짜 거지네요.
밥 맡겨놨냐 왜저래
진짜...
없다는데 왜 자꾸 있는 밥이랑 국을 달래?
없다고 했잖아!
간단히 개념문제인데 다들 머라는거지...
뒤져라 무개념맘
저도 애를 키우지만....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항시 노력한다고 하는데....맘충 같은 단어를 들으면 더 위축이 되네요 전 아빠에요 ㅎㅎ
그나저나 애 데리고 집나가면 개고생이에요....애가 밖에 음식 잘먹기 전까진 모두가 고생이에요..사먹는 음식은 자극적이여서 애가 아무래도 좋아할수가 없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존나웃긴게
어떻게 양식집에서 된장국을 찾는지 모르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머리가 장식이니까 거기가서 된장국이랑 밥찾지...
앱등이 덕후 빠 온갖충 아재 개저씨 등등등 다 쓰지 말아야지 유독 여성 관련 신조어에만 일반화 운운 하면서 거품 무는 사람들이 있네.
애 키우는게 벼슬이냐 ㅉㅉ
육아를 시작하면 건전한 상식이 마비되는 겁니까?
한 번 쓸고 간 글에도 남겼지만 저런 명백한 뻘짓에도 반드시 뻘짓을 옹호하는 글이 나타나니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대체 무엇이 이토록 사람을 뭐에 취한 것 마냥 극적으로 바꿔놓는건지...
보통 해명이랍시고 하는게 '애 낳아봐라', '안 낳아봐서 모르는거다' 정도인데...
무슨 신내림같은 느낌인건가요?
아 그냥 맘충이고 한남충이고 그런말좀 서로좀 쓰지마세요.
정말 그러다가 군대가 어쩌고 애낳는게 어쩌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 너무 짜증남.
와 근데 사장님 내공이 장난아니신듯..
딴건 모르겠고..
저 애기 엄마가 꼭! 이글들을 읽어봤으면...
아기랑 같이 밥 먹으러가서 내새끼 위주가아닌, 내 새끼 먹을게 있든 없든, 자기 먹고싶은거만 시키는사람은 부모자격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