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초에 엄청난사건이 112에 접수됨 토막 시신 발견
경기도 과천에서 일어난 부모 토막살인사건은 그 잔혹함으로 세상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인면수심의 ‘패륜범’이 된 이은석(23)
집에 있던 양주를 꺼내 마신 그는 새벽 5시
컴퓨터 책상 밑에 있던 망치를 꺼내들고 어머니방으로 갔고
그리고 4시간 후 다시 아버지가 자는 방으로 들어갔다.
살해 후 사체를 토막낸 이은석은 부피를 줄이기 위해 심장과 간을 오븐에 굽고
20여 개의 사체 토막은 서울 시내, 지하철역 등 곳곳에 유기했다.
이씨는 중산층 가정의 명문대학생(고려대)이다.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보면
책임감이 강하고, 모범생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등학교 석차가 2백80명 중에서 7등을 했을 만큼 공부도 잘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2년 동안 4.5만점에 평균학점이 3.05로 우수한 편이었다.
하지만 서울대 진학을 못한 것을 두고 부모들은 계속 비난했다.
"머리가 돌이라 서울대도 못갔다"
그래서 이씨를 기억하는 대학 동기, 선·후배, 고등학교 때 담임교사,
통신동호회 회원들은 한결같이 그가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씨는 왜 부모를 토막 살해하는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
이씨는 구속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내 부모님이 맞는지 회의를 할 정도”로
부모님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털어놓았다.
이씨의 아버지는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장교였고,
어머니는 명문 여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전형적인 중산층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리 화목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성격차이로 인해 부모는 이씨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각방을 썼다고 한다.
이런 부모의 갈등은 자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부부싸움을 하면 두세 달은 서로 한 공간에 살면서도
말 한마디 안 하는 부모로 인해
집안은 숨이 막힐 것 같은 무거운 침묵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런 분위기에서 이씨도 당연히 말이 없고 내성적이 되어갔다.
하지만 부모는 이씨의 고통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아버지는 군인이라는 직업상 한달에 한번
집에 들어오면서 아들을 본체만체했다.
그런 아버지를 기피하면
“사내놈이 왜 그러냐” “굼벵이같은 자식”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리고 “네가 뭘 잘 하냐? 공부나 해라, 공부도 못하면 사회에서 낙오한다”
“너 같은 놈은 사회생활 못한다”는 식의 상처주는 말을 주저없이 해댔다.
'너 같은 자식은 필요없다.나가 죽어라'
이씨는 1심에서 사형, 2심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받아 아직도 복역중이다.
이 인간 사연은 진짜 볼때마다 눈물나더라
오죽하면 형이 동생 범죄보고 난 동생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냐;;
그래서 시멘트에 암매장한 사람은 왜 3년인데
저런사람은 무기징역 때리지말고
얼마전 트위터 메갈 살인마나 무기징역 때려라
사회가 만든 괴물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구나
애비ㅅ끼가 쓰래기였네
시ㅂ 부모 맞나....
이 인간 사연은 진짜 볼때마다 눈물나더라
오죽하면 형이 동생 범죄보고 난 동생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냐;;
시발... 진짜 부모죽였는데 형이 동생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면 말 다했네..
그러게 형은 되레 성격이 있어서 부모가 그러면 강하게 같이 맞받아쳐서 못 건드리고 만만한 쟤만 갈굼. 형은 나이 되니깐 분가해버리고.
헐 친형이 이해한다고 할 정도면 진짜 심각하구만;;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갖는 만큼의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재판에서 이은석을 변호했다고함
좀만 더 참고 버텨서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집 나가버리지...
ㄹㅇ 동생이 형제끼리 아는사람을 죽인것도 아니고 동생으로써 자기 부모님이 살해당한건데 동생을 이해한다고 하면 피만 이루어진 가족이었는듯
그 조금이란게 타인입장에선 쉽지 본인한테는 1시간도 미치는겁니다. 님이 말하는게 보통 꼰대들의 생각방법임..
그게 어느정도것이어야 참는거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숨이 턱 막히고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은 우등생이라고 칭찬하고 부러움의 대상인데 집에오면 개차반 취급이면...고려대 들어간것만해도 의지 대단한거긴 하다
그래서 시멘트에 암매장한 사람은 왜 3년인데
각 나라마다 사형의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 다름. 우리나라는 가해자와 피해지의 관계를 중요시하는데, 존속살해를 최고로 침. 즉 부모자식이나 형제자매를 죽일경우 최고형이 니옴.
형제자매는 존속이 아님. 양형 기준에서 형량은 더 나오겠지만.
단순 살인도 아니고 존속살인에다 시체유기에 토막까지 냈으니 사형 안된 것만도 다행인 것임.
살인의 형태 때문에 중형이 가중 됬다고 생각됨....
간과 심장을 전자렌지에 돌렸다는것으로...
부모 살해 라고 할지라도 길어야 15년 내지 25년 된 사람들 은근히 본거 같았는데
박근혜 볼따구 기스한 사람은 10년인 나라에서 뭘바람
선처를 해줘
그건 무리야 그래도 ㅠ 안타까움
저지른 방식이 너무 참혹했기에 무리일듯....
살인은 살인이죠
근데 이 씁쓸함은 어쩌면 좋을지....
이미 돌이키기엔....
사회가 만든 괴물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구나
ㄴㄴ 저건 부모가 키운 괴물
사회가 뭔 잘못이지
일단 살해당한 부모도 극심한 가정폭력에서 자라온 놈들임
가정폭력의 대물림이라는거지
그게 곧 사회의 잘못이기도 하고
사회의 시작은 가족부터...니까?
서울대도 못간다고 말했지.
고려대도 충분히 엘리트들임
서울대민 원하며 머리가 돌이다 라는말까지 한거부터 학벌만보는 거지같은 사회에 찌든 부모다
진짜 가슴아프다
애비ㅅ끼가 쓰래기였네
저딴 장교 밑 부하간부들이나 병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냐 집안에선 독불장군인놈이 집밖에선 유해지는 경우도 있음
ㄴㄴㄴ
미안하지만 애비뿐만 아니라 애미도 씹쓰레기였음
저런사람은 무기징역 때리지말고
얼마전 트위터 메갈 살인마나 무기징역 때려라
무기란건 기한이 없다는거죠.
그러니까 언제든 조건붙여서 풀려날 수 있는거고
한 200년 쯤 잡고 종신형가죠.
PS. 가석방 없이...
부모의 중요성이 이렇게 큽니다.
저거 군대에서 정신교육시간에 들었던 이야기였는데
ㅁㅊ 격려 한번도 안해주다니;;;
3.05가 우수한 성적은 아니지 ㅋㅋㅋ 개판쳤네
분위기 파악도 못하내 ...
그렇다고 해도 돌대가리라며 부모가 깔정도는 아니라고 봐. 허물며 고대인데
할필요있나 뭐가 어떤 사정이 있든 부모 살해하는 패륜범 편들 생각 없어
중앙대 영어교육 나왔는데, 그런 틈바구니에서 3.0이면 존나 잘하는거야 임마.
편 안 들고 학점 저게 궁금할 수는 있지 근데 ㅋㅋㅋ랑 개판쳤내는 왜 쓰는거야?
고대인데 아저씨보다 학벌 좋은거 아님?
고대에서 3.05 맞아봐라.
넌 2.0도 못얻을걸?
너 고려대가서 학점 3.0 이상 맞아봐라
2.0은 무슨... f맞고 퇴학안당하면 다행이지
패륜은 부모가 먼저 했지
자식을 인간 취급도 안 한거 같은데
저 사람이 큰 잘 못을 저질렀지만
저 사람이 받았을 고통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간다
사정없는 범죄는 없음. 범죄를 저질렀다면 심판받아야하는 건 당연한거고, 여기에 대부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 하지만 사정이 있다는 것도 분명하고, 이를 분석하고 사회적으로 고쳐나가야만 제 2의, 3의 유사한 범죄를 막을 수 있게 됨.
.
그래서 님은 무슨대학 몇학잠?
자식이 부모한테 못하는것만 패륜이 아니야....답답한 양반아...
반대로 20년 넘게 사람취급 안해준 부모들도 패륜짓거리 한거야.....ㅅㅂ
그리고 성적 운운하기전에 고대 이상은 되고 고대성적 3.05 라고 비웃는거지?ㅋㅋ.......
어디 개 지잡새끼가 끼리끼리 모인곳에서 4점 넘기고
자딸 정신승리 하면서 쓴거면 참 유감스러울것 같아..
편을 안들수는 있어도, 그게 너님이 저 사정을 조롱해도 되는건 아님.
니가 다닌 지잡대에서 4.5 맞는건 쉽겠지만 고대에서 3.0은 힘들텐데??
오오우, 인터넷 퍼니셔의 등장이시군. 당신도 가족들이 범죄자에게 참살당했나벼?
쿨병오지네.
패륜범 편들 필요가 없는거랑 3.05가 우수한 성적이랑 뭔 상관?
패륜범이 물을 마시면 물먹는건 죄인가?
패륜범이 3.05가 우수한 성적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살해했으니
전국에서 똑같은 얘기듣는 모든 사람들을 잠재적 패륜범으로 봐야하나?
앞뒤가 안맞는 논리로 우기네
얘 여기저기에 어그로 끌고 다니는 얘임. 관심 주지 마요.
하아... 연고대에서 학점3 넘기기 쉬운줄아나... 지잡에서 출석만 열심히하면 3.0 넘게 주나보죠?
전 고대는 아니지만 출석만 해서 받은 학점 2.2 인서울은 하셨는지?
너 여기서 또 이러고있니?
3.0은 고대든 아니든 잘쳐줘봐야 보통이자나 왜케 실드치는데
그리고 예를들어 야구 선수 정돈 되야 야구 까냐? 아닌건 깔수도 있지 다들 논리 대단하넹
하 축구 선수 만큼 잘해야 축구경기 까니?
3.05가 잘해야 보통이지 우수한가?
ㅇㅇ 아닌건 깔수도 있어
그래서 니가 존나게 까이는건 모르는구나ㅋㅋ..
뭐 점수 3.05 비웃을 처진 아닌거 같은데
3.05 하도 실드치는게 의아해서 사정이 딱한 패륜범 편드나 했다 이상한 일반화 오지네
퍄퍄
오지네연!
당신의 인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어디 3류 쓰레기대학 개나소나 4.5주는 그런대학다니시나보네 ㅋㅋㅋ
애초에 글포인트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 사건인데 학점 개판쳤네 ㅋㅋㅋ이따구 쓰고 있는 걸 보면 학점이고 자시고 인성이 덜 되셨거나 사람들과 뭐할 때 포인트 못 잡으실듯
왜 그러고 사니?
응 날아다니는 얘들 중에서 보통이지
너의논리는 국내 동네 야구단에서 취미활동 같이 하는 사람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3.0 못넘기네 하는격임
동네 야구단 팀에서 타율 4.0 넘기는데
그 타율과 메이저리그에서 3.0 못넘기는거랑 비교하는거지
니학교 어딘지부터 까고말해 모지리야
야. 스카이에서 3.0 넘는 거면 꽤 준수한 성적이야
다른 이야기는 패륜범 불쌍한 이야긴데 난 별로 불쌍하다고 안느끼거든. 자취를 하던지 해야지 토막살해하고 오븐에 굽궁
패륜범이 안불쌍한거랑 3.05랑은 다른 얘기지 ㅎㅎ 그냥 안불쌍해 라고 말하면 될걸 괜히 3.05 들먹여서 객관적인 근거마냥 포장하지마라
평생 고려대 문턱도 못 밟아보셨을 분이 말은 세게 하시네 ㅋㅋ
넌 그럼 프로야구 할때 까지마라 국대 축구할때도 까지말고 프로아니니까
넌 그럼 고대 3.05우수하다고 생각해라
불쌍하고 안 불쌍하고의 문제가 아니지. 나도 불쌍하다고 한 적 없는데?
위 기사 한 번 정독하고 본인 댓글 한 번 읽으면 왜 사람들이 까칠한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니가 글포인트 이야기 해서 그렇지
글 포인트가 사정이 있는 어느 한 살인범 이야기인데 니가 포인트 어쩌고 트집잡으니 한소리
끝까지 3.05에 집착하는거 봐라 ㅋㅋㅋ 니가 니 주장이 맞다고 증명하려면 객관적인 비율, 사회적인 요소의 근거등을 가져와야 하는데 넌 그런게 없잖아? 설마 그 근거가 난 4.5이라서라는 같잖은 근거같은거 가져오려고 하지 말고
그냥 니 뇌피셜이고 니 망상이에요 ㅎㅎ 그냥 차라리 난 패륜범이 싫다고 불쌍하다고 하는 사람이 싫다고 해. 그게 니한테 솔직한거야
왜 자꾸 니 망상을 객관적인 발언으로 만들려고 발악함? ㅎㅎ
안깜 ㅋㅋ 그런거 볼 시간에 학점 3.0 넘겨야됨 가끔 유게는 눈팅으로 하는데 하는말이 가소로워서 로그인함
영재고나 자사고 전교 10등이내가 들어오는 학교임 당연 일반고는 전교1등도 힘들단다^^ 그런 얘들 중 40명중에 20등안에 들어야 3.0이다
그래 기사 포인트가 그런데 니 첫 댓글이 학점 이야기잖아
심지어 뭐 좋다고 ㅋㅋㅋ개판쳤네 나 붙이고 말이지
사람들이 본인 댓글에 이렇게 반발이 많으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 안 듦?
축구선수가 ■■골을 넣고 의도적으로 경기를 방해하면 깔 수 있지 그럼 평론가는 영화 잘찍어서 평론하니? 비교할걸 비교해라
다 떠나서 이런 댓글을 쓰는거 보니 현실에서 친구가 없거나 주변에서 평가가 개판일듯
둘 다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인터넷에서 이러고나 있는 찌질이라는건 변함 없을듯
니가 주장하는 논리 꼬라지만 봐도 고대 3.0 학점은 대단한거 맞음. 넌 지잡 3.0도 안나올거같다. 학경이나 안먹우면 다행 수준임
니 자취 안해봤지? 아니 독립은 해봤냐? 학생이 부모 도움 없이 자취& 학업을 병행이 가능할거 같아? 거기다 학교는 전국 수재가 모인다는 고려대야. 사회경험 적은게 너무 눈에 보인다.
한심
댓글 읽다가 다시 글 제목 보는데 개소름
서울대 못간 돌대가리 나가 죽어라
음 뭐 그래도 3.05 우수한 성적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
서울대도 못 간 돌대가리라 생각 할 수도 있지... 음
찌질하게 남 깐건 인정함
근데 4.5만점에 3.05가 잘한거야...?
너가 고대 이상 클라스는 되니까 학점으로 까는거지?
고려대학교고 2000년이면 아직 학점 인플레 심하기 전
일반적인 학교라면 평균인데 학교가 고대야...
겁나잘하는거야....고대에서 그게 쉽겟어?
그..렇죠..? 학교가 좋을수록 학점도 빡..세게 주..죠? ㅎㅎ...
(소곤소곤)실제 사정 알고 계시는 분들은 조용히 하시는게 더 이득인 것 아시죠! ㅎㅎ
학점을 짜게주는 학교와 잘주는 학교가 있다 솔직히 저시기의 고대가 어느쪽에 속하는지는 모르겠는데. 3.05가 높을수도 있고 낮을수도 있다.
내가 고대 모 과 졸업했는데 3.96으로 교직이수 신청해봤더니 면접볼때 학점 낮다고 뭐라 하더라
당연히 탈락
사실 3.05가 어느정도 하는진 몰라도,
고대면 진짜 전교 다섯손가락안에 드는애들이 우글우글거리는데
그안에서 중간은가도 대성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