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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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휴일동안
가족들과 모처럼 밖에서 식사할 여유를 가졌네요.
몇일동안의 사진들이 순서없이 나열된것이니
그저 편히 봐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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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나가기 전부터 신난 둘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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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는 제게 최애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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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첫째를 빼놓을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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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하는데,
감기걸려서 고생중인데도 끝까지 먹겠다고 우기는바람에...;;
뭐..어쩌겠습니까.. 애가 먹고싶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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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는 첫째ㅎㅎ
저런 표정을 보면, 뭐든 다들어주고싶어지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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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다같이 커피숍을 간건 이날이 처음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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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둘째와 사진을 찍으며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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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난 우리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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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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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동안 제 카메라 생활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 고민의 끝은 결국 사진이더군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올해는 더 많은 것을 담아봐야겠습니다.
두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들을요.
스르륵 여러분,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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