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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 2개를 쓸경우 장담점?

현재 5d mark3에 600ex RT 35mm f1.4를 기본 셋팅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끔씩 광량이 모지라거나, 의도하지 않게 빛의 방향이 쏠린다거나 합니다.
한개가지고 확실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를 추가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1. 580ex를 서브로 쓰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타 브랜드가 낳을까요?
2.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것은 역시 야간 포트레이트 입니다. (배경을 살리면서 인물도 살리고 싶은)

댓글
  • LewisHine 2017/06/25 13:55

    보통은 감도를 높여 배경과 인물의 조화를 찾는게 좋을껄로 생각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배경을 향한 라이팅과 피사체를 향한 라이팅을 따로 쓰는것도 좋을테구요.
    스냅과 같은거고 속도가 따라주질 않는게 주로 이유라면 소형 파워팩을 추가해보시는것도
    고려해보실 만 할껍니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지점 중 하나는 ... GN32 플래시 두개를 사용한다고
    GN64가 되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근본적으로 발광량이 큰 라이트로 교체하여 특별히 요구되는 촬영에서는
    플래시를 교체해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메츠 45 76 60 퀀텀 요새 중국산으로 제작되어 나오는 플래시 등이 다들
    광량이 높은 플래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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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미인 2017/06/25 14:03

    아... 감사합니다.
    제가 주로 아쉬운 부분은 보통 스트로보를 정면으로 상단 바운스 주면 인물에는 집중되는것 같은데 전체적인 바디감이 아쉬워서 입니다. 이럴 경우 바운스의 면적을 넓히기 위해 뒤로 물르게 되면 역시 바운스되는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 광량을 많이 받게되는;;; 그래서 스트로보를 외부 조명기기처럼 사용하기 위해 생각중이구요. 어느정도 동조가 필요할거 같아서 같은 캐논계열을 써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스트로보 하나는 카메라에 장착하여 위로 상단 바운스를 주고 아랫 부분이나 측면을 살리기 위해서 긴 외장줄을 이용해서 스트로보를 측면이나 하단에 배치해서 동조하고 싶은;;;ㅜㅜ;;
    사실 욕심입니다. 그냥 조명을 가지고 하는게 맞으나, 가족사진에 조명들고 다니는것도 이상하지라 일반 스트로보로 가능한 방법을 계속 도전중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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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wisHine 2017/06/25 14:07

    실내에서 사용한다는 전제로 가장 합리적인 제품은
    sb-26 sb-80dx라고 생각합니다.
    자체 광동조가 되며, 과거에 플래그십 플래시였음에도 필름시절
    (혹은 디지털 시절 초기) 플래시라 사용량이 적은 경우가 많고,
    특히 sb-26은 외부에서 광동조를 직관적으로 세팅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스텐드를 사용하지 않고 니콘의 닭발같은걸 이용해 조금 높은 장소에 올려놓고
    광동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배경 라이트로 사용하거나 인물에 컨트라스트를 살리기 위한 용도,
    역광효과를 주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워낙 저렴하니 저는 여러개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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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미인 2017/06/25 14:19

    아... 감사합니다. Lewis님 많은 도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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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정해변 2017/06/25 15:47

    요즘 고감도 너무 좋아서요.
    두대면 더 좋기는 하지만 상당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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