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가기 전, 기름 넣으러 나갔다가......
내일 포항으로 가기전에 미리 구워본 뒷고기가 기대 이상입니다.
온라인으로 받아본 뒷고기 중에는 최고라, 하루 전부터 기분 좋아지는 시간입니다.
사진의 그리들은 22센티, 소형입니다.
큰 그리들로 구운다음, 작은 그리들에 올려서, 티히터위에 올려두면,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건, 마지막까지 따스하게 먹습니다.
집에서도 테스트겸 구웠다가, 토치로 마지막 불맛까지 입히고 티히터 꺼내서.....
ㅎㅎㅎㅎ f.r d에이브이id 노래 오랫만에 드라이브 좋습니다
급 소주 땡겨 한잔 하러 갑니다 ㅎㅎㅎㅎㅎ
행복 가득한 저녁 시간 되세요
새해 2일까지 휴무지만, 포항은 일박하고 돌아와야해 아쉽습니다.
하루 더 시간이 된다면 산책길 따라 볼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포항 해안가 숙박업소들 징그럽네요,
목요일 일박에 육만원 하던게, 내일은 십팔만원....
모텔이 그정도니 팬션이상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일단 약속이 있어서 내려가긴 하지만, 이번엔 노숙도 불사할 마음으로 내려갑니다.
메뚜기 한철 장사라 그런가 봅니다
즐거운 니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