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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회 극혐하는 이유..

개인적으로 몇 년 동안 매 주 일요일마다 교회 꾸준히 다녔습니다...
기도하고 목사님 성경해설 및 설교해주는거 괜찮았습니다...
딱히 돈에 관하여 압박주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타 종교 및 우리나라 풍속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대적이더군요...
일예로, 어느 날은 추석 전 날 주일에 예배보는데...
목사가 우리 신도들은 우상숭배 하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더군요...
또 하나...
은근 슬쩍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 당시 제가 장롱면허라서 운전을 잘 못했는데...
초등반 학생들 수업 마치고 집에 데려다 줘야 한다고 저보고 얼른 운전하라고 강요하더군요...
거기에 정 떨어져서 바로 교회 끊고 다시 무교로 돌아왔네요...
근데 교회 안 가니까 몇 차례 아침에 집까지 찾아와서 교회 가자고 찾아오더군요...;;
지금은 교회 쳐다보지도 않음...

댓글
  • 한승우 2017/06/25 02:25

    평상시에 관용의 종교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텐데.....그러질 못하니.....쩝

    (rAH9So)

  • BobbyBrown 2017/06/25 02:27

    싫다는거 억지로 강요하고 민폐끼치는거 극혐이죠

    (rAH9So)

  • 공포영화 2017/06/25 02:30

    왜 타종교와 우리나라 풍속에 적대적인지 성경에 잘 나와 있는데 ;;;
    왜 헌신해야 하는지 성경에 잘 나와 있는데 ;;;
    아쉽네요

    (rAH9So)

  • 올뉴투싼2.0 2017/06/25 02:31

    왜 그런지 설명해주시죠

    (rAH9So)

  • ▶◀목살다섯근 2017/06/25 02:33

    갓은 유일신이다.
    갓이 말씀하셨다.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말라.
    절, 추모 = 섬김 인가요?
    매번 궁금한게 그분이 말한 그거 번역은 제대로 된건가요?

    (rAH9So)

  • 공포영화 2017/06/25 02:36

    어익후 ;;;
    제가 실수했나 봅니다.
    여기서 댓글로 설명하긴 힘들구요.
    목사님께 여쭤 보시면 잘 설명해 드릴겁니다 ;;;

    (rAH9So)

  • 공포영화 2017/06/25 02:38

    십계명에만 있는게 아니라 성경 여러 군데에서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맞는거죠

    (rAH9So)

  • 올뉴투싼2.0 2017/06/25 02:40

    성경은 대충 읽어봐서 왜 그런지 알긴 압니다.
    근데 그걸 가르치는 놈들이 제대로 못하는데
    제가 할 이유가 없었죠.
    그리고, 성경에 따르면 천주교는 죽일 놈들이네요.
    제 부모가 불교신자라고 하니 기겁하는 놈들 표정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rAH9So)

  • 공포영화 2017/06/25 02:53

    그게 쉽지 않은게,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만 바라보고 가야되는데 주위 환경이나 사람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분쟁이 생기고 불신이 생기게 되죠.

    (rAH9So)

  • 리플러 2017/06/25 02:56

    성경을 읽어서 안다면 그걸 실천하는데로 나아가는 것이 옳습니다. 그걸 가르치는 놈이 개같은 놈이든 소같은 놈이든 님께서 직접 읽고 이해한 성경이 우상숭배를 금하고 있음을 알았다면 그걸 따라야하는 것이지 사람이 하는 짓을 보고 할지 말지를 판단한다면 신의 자리에 님 스스로가 목사를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주교에 대해서는 개신교 입장에서는 좋게 보지 않습니다. 마리아 성상 숭배라던가, 마리아 숭배 사상을 이야기하면 마리아는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하는 행동보면 예수님이나 마리아나 다를바 없이 행동하더군요. 여러 측면에서 성경에 비추어 보았을 때, 가톨릭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하여 갈라져 나온 것이 개신교이니 사실 가톨릭에 대하여 안타까운 심정으로 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rAH9So)

  • 작은대나무 2017/06/25 03:00

    성경에 부모 공경 하는건 괜찮다고 나와 있는데요?
    우리 차례 나 제사는 돌아가신 부모님 공경 의 연장 선상 인데요?
    성경대로 라면 부모님 제사는 지내도 되는것이 되는건데두요?
    우리나라 개신교가 유별난듯 ...

    (rAH9So)

  • 얄라루이 2017/06/25 03:34

    추모랑 제사의 차이

    (rAH9So)

  • 작은대나무 2017/06/25 03:39

    추모 라는걸 우리네 전통 격식을 가지고 하는게 제사 인데요...

    (rAH9So)

  • 황천룡 2017/06/25 03:01

    먼 소리들 하시는지 ...
    종교라는게 자기 최면인데

    (rAH9So)

  • 其の日暮し 2017/06/25 03:02

    저도 비슷한 이유로..
    한국 기독교회는
    사람이 점점 더 독해지고
    상식이 없어지고
    맹목적이 되고
    인간에 대한 너그러움이 없어지고
    사람을 무시하는것이
    믿음이 좋은것이 되어버렸죠
    일부, 그러니까 아주 일부의 괜찮은 교회들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대부분은 그런 식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들이 믿는 예수는
    나를 숭배하지 않으면 영원토록 불고문을 하겠다는 예수인지라
    그럴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근본주의 신앙에 가까울 수록 애초에 교리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rAH9So)

  • 누와 2017/06/25 03:04

    신은 없다고 믿게 된 계기가 집이 교회하던 초1때부터 친구 있었는데 경제사정 힘들어지고 결국 한분 자기 뜻으로 돌아가시고 얘는 교회도 안믿고 지금 죽어라 일만 하고 있음 동생 때문에
    모태신앙에 이 친구때문에 같이 교회 다녔었는데 저는 중딩때인가 무교로 돌아오고 이 친구도 지금은 종교같은거 안믿는 제일 불쌍했던 말이 나보다 불쌍한 사람이 어딨냐 였는데 믿음에 배신당해서 하는 말에다 신앙심 엄청 깊었던 친구라 더 크게 와닿았던...

    (rAH9So)

  • ㉺유리아버님 2017/06/25 03:08

    글을 끊어 읽거나 해석을 하기 어렵게 쓰셨네요..

    (rAH9So)

  • 누와 2017/06/25 03:13

    죄송합니다 강화유리 들뜸때문에 엔터가 안먹혔네요 ㅠ

    (rAH9So)

  • DADOKORO 2017/06/25 03:11

    누가 교회오라고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라고 하길래
    전 진화설을 믿어요 했더니
    쯧쯧하면서 창조과학을 공부하면 좋을텐데 하더라구요
    근데 창조에도 과학이 있나요? 걍 뿅뿅하고 다 만들었는데 그게 과학으로 설명이 가능한가요 ㅡㅡ;;

    (rAH9So)

  • 미래가이 2017/06/25 03:32

    그러하다보니 조금 더 근본주의로 진화하면 IS 같은 광기의 집단도 출현시킬 수 있는 DNA가 항시 시한폭탄 같이 잠재되어 있는...

    (rAH9So)

  • pratum 2017/06/25 03:51

    [이 편지는 진실이다.]
    이 세상 모든 종교의 교리를 초월한다.
    이 [편지]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다.
    인간의 믿음에 세뇌되기 전의 아주 어린 아기처럼
    관념과 믿음과 선입견에 물들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이 편지에 다가오라.
    [잘 주지하라]: 이런 이유로,
    인간의 마음이 더 발전된 과학지식을 발견하고 받아들이면 과학교과서가 고물이 되는 것처럼,
    나의 십자가형에 핑계 댄 가짜 교리 위에 세워진
    현재와 같은 형태의 ‘기독교’는 자연사를 맞이하도록 놔둬야 한다.
    ​[잘 주지하라] 국제법의 새로운 와해를 초래하여
    장차 범지구적 테러가 성행할 터를 닦고 있는 작금의 지구적 위기는,
    세상의 어떤 종교도 인류의 정신적 패턴에 변화를 가져올 만한 - 그리하여 평화와 번영으로 곧장 인도할 만한 -
    지도력과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함을 확연히 보여준다.
    [진정한 영적 지도자]라면 그 신도들에게 현대인의 사고방식이 재해와 참사를 어떻게,
    그리고 왜 창조해냈는지를,
    그리고 ‘의식’ 속에서 창조된 그것은 온갖 형태의 역병과 지진, 홍수, 기아, 전쟁, 혁명과 기타 비극의 형태로
    그들 한가운데서 실감되게 만들기를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것일 뿐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알라! 너희 땅에 오는 어떤 악도 ‘자연재해’가 아니다.
    너희의 완벽한 행복을 방해하는 모든 것은 먼저 너희 ‘인간의식’ 속에서 번식하여 길러졌고,
    그 다음에 너희의 지구경험 속에서 형체를 얻게 된 것이다.
    이것이 내가 땅 위를 [눈물 흘리며] 걸었을 때,
    유대인들에게 일러주고자 했던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비웃고 믿기를 거부했다.
    그들은 나를 미친 자라고 했다.
    교회가 똑같은 실수를 하게 하지 말라!
    교회가 정체되어 교리와 의식儀式 속으로 굳어져 들어갔기 때문에
    그들의 사제와 지도자들은
    성실하게 진실을 추구하는 이들의 진화해가는 영적 요구를 채워줄 수가 없었다.
    그 결과로 교회들은 텅 비어가고 있다.
    살아남으려면
    교회들은 자기들 사이의 차이는 차치하고,
    영감이란 것이 꼭 자신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만
    땅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받아들일 만큼 겸손해져야 한다.
    그들은 나 그리스도조차 유대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교회는 그들이 현재 붙들고 있는 진실보다 더 높은 진실이라고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과 가슴을 열어놓아야만 한다.
    그리고 [짐승]이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도록 허용해온 낡은 믿음들을 버려야만 한다.
    (2000년 대에 쓰여진 그리스도의 편지 中에서)

    (rAH9So)

(rAH9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