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2 에서 a7m3 or a7r3 를 포기하고 맥북 업그레이드

오랜만에 소니로 복귀를 a7r2 로 했으나, 색감에 적응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모로 확인해 보니 모니터 캘리의 문제였더군요.
맥으로 보니 오히려 색감이 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 업글은 포기.
a7r2의 퍼포먼스, 화질은 정적인 사진을 위주로 찍는 저에겐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국 저렴한 맥을 샀다가 그래도 쓸만한 15인치로 맥북을 업그레이드 시켰네요.
이렇게 하니, 사진색을 보는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편집하는 재미도 그렇구요.
혹시라도 소니의 색감에 불만족을 하시는 분중에 맥북이 없으시다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