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꿈속에서 전에 썼던 1DX2 바디의 손맛이 간간히 재현이 될 정도로 여운이 아직까지 남아돌고 있네요.
DSLR을 쓰시다가 미러리스로 넘어가실려는 분들에게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잘만 쓰시던 DSLR 바디를 괜시리 처분 하지마시고 사무엘2 + 오이만두 + 만투 렌즈 정도는 남겨두시고
미러리스를 기추하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년에 농담 안하고 다시 1DX2와 오이만두를 다시 들여야겠습니다.
요전에 R6 Mark2가 궁금해서 언주역 캐논플렉스 스토어에 들렸는데....
1DX2에 익숙해있는 저로서는 1DX3의 손맛은 아쉽더라고요. 아무래도 빠른 셔터릴리즈를 위해서
축적된 기술력으로 진동감쇄하고 더 빠릿하게 찍을수 있도록 줄여서 그런지 찰칵 소리도 작아지고 바디 진동감이 덜하더라고요.
아무튼.... 이게 1D급 손맛이 저도 모르게 중독(?)되어 있네요.
그 시원하고 깨끗하고 광활한 OVF도 그렇고 말이죠.
1DX2와 오이만두를 남겼어야 했네요.
얼마 안 남은 한해 마무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놈아. 잘 지내고 있니? 너를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
https://cohabe.com/sisa/2753941
slr의 손맛을 잊기 힘들긴 하죠.. r3 쓰다가도 예전 d4가 생각날때가 있어요 ㅎㅎ r3 전자식 + 스피커 셔터음 듣다가 필카로 다시 옛날맛 보면 그래 이거야 싶을때도 있고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
근데 아랫글을 보니까 라이카를 쓰시던데.... 라이카 라면 손맛이 제대로겠네요.
그나저나 아직! 시력이 건강하시는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저도 라이카 M 시리즈는 한번 정도는 써보고 싶었는데....
노안이 온지라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제 아닌 다른나라 카메라를 이제서야 써보나 했는데 말입죠.
그나마나 SL2-S나 Q 시리즈가 딱! 좋긴 하든데....
SL2-S는 렌즈가 다양하지 않고 렌즈 가격이 착하지 않다 보니.... 맘 접었네유.
캐논 장비를 정리하신다고 하시는데~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서 즐거운 사진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전 1dx2 투바디쓰는데 370만컷 + 150만컷 = 합이 500만컷을 넘겻는데 r3가 정말 넘사로좋습니다 모든분야... 1dx2의 미러 쇼크 시끄러움 이런게 사라져서 너무 행복해요.....
잘 지내시죠? R3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1DX2 바디 손맛이 그립다는 글이에요.
그 시끄러운 미러쇼크가 일종의 사진 찍는 맛을 주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게 중독(?)되었고~ 그립다는 글입니다.
물론! 님처럼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
네 너무 사진찍으면 이목집중되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 ㅋㅋㅋ r3와서 아무도 모르게 스르륵 찍는게 너무 좋습니다.....
갬성적 측면을 무시 못하니께유..ㅎㅎ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꿈속에마저도 나올줄 몰랐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님도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년에는 대박나세요. ^^;
1dx , 1dx mk2 쓰다가 올해 r3로 건너왔는데
확실히 그 손맛이 ㅠㅠ..
돈만있으면 한대 들이고싶네요
니콘 유저긴한데 z9쓰다가도 찍는맛이 그리워 d850을 들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