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구축 21평 탑층 동남향
어쨋든 집은 남쪽을 바라봐야합니다. ㄷㄷㄷ
고양이도 있고 해서 요즘은 보일러 22도 고정이네요
낮에 환기시킬때 한번 돌아가고 밤에 새벽에 한두번 돌아가는듯...
오전 10시쯤이면 거실 끝까지 햇빛이 들어요
탑층인데 희안하게도 ㄱ자 옆동이 한층 낮아서 해 질때까지 햇빛 다 받네요
남쪽동네라 아마 더 따뜻할수도...
구축 탑층이면 여름에 덥다고 하는데
집에서 일하고 거의 안나가서 에어컨 쓸만큼 쓰는데도
한달 전기요급 10만원정도 나옵니다.
창 밖 가을 경치 멋지네요!
눈 쌓이면 또 멋진데
따뜻한 남쪽이라 눈구경 못한지 4년째네요;;
단풍구경맛집이군요 ㄷ ㄷ ㄷ
대신 봄엔 송화가루 폭탄 ㄷㄷㄷ
헐....산이 멀어도 송화가루 엄청나게 들어오는데 이렇게 가까우면 무섭네요 ㄷㄷㄷ
봄엔 문 꽁꽁 닫아놓..
남향이어도 요즘엔 옆동 때문에 그늘져 의미없는곳 많아서 ..
그냥 그늘 안지는게 최고인듯 함.
우리집은 24도 25도 고정
낮엔 24도까지 그냥 올라가데요
멋있군요.
울 집은 시티뷰.
저희는 정남인데, 서쪽에 ㄱ자로 아파트가 이어져 있고, 탑증이 아니라
조금 일찍 해가 끊기지만 그래도 남쪽이라 좋습니당ㅎㅎ
정남향 거실뷰
21평에 에어컨 켠다고 전가요금 10만원 나오면 엄청나게 많이나오는겁니다전 38평인데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도 한달 4만원 나왔었어요.
하루종일 한달 풀로요? 그래도 4만원밖에 안나온다고요? ㄷㄷㄷ
에어컨 있는 거실은 춥고
컴터 있는 방은 컴터땜에 덥고 ㅠㅠ
다음 여름엔 비닐터널이라도 연결해서 컴터 방으로 바로 보내봐야겠습니다. ㄷㄷㄷ
진짜 요즘은 한낯에는 해가 거실 2/3까지 들어오네요.
집 살 때 저는 돈 더줘도 영구 조망에 남향 필수입니다.
그랴서 늘 같은 단지에서 제일 비쌉니다.
저희집도 햇빛이 잘 들어와서 거실이 정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