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를 무슨 쓰레기집단처럼 항상 뉴스에서 다루니까
노조에 대해서 엄청 안좋게 봅니다
물론 죽창들고 화염병들고 그런건 문제가 있지만 그건 너무 옛날얘기고
애초에 OECD 가입조건중에 노조 관련이 있지않나요??
노조 없었으면 지금도 시급 5천원일텐데 항상 노조가 협상하니까 월급 오르는걸 모르는듯
맨날 물가오르면서 내월급 안오른다고 바끄네때 소주값 담뱃갑 2배로 올린거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쪽쪽 빨아대지말고
월급이 왜 오르는지 노조에 대해 제대로 된 홍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파업을 왜하는데? 죽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살려고 하는건데 파업 하면 무슨 빨갱이 취급하고
월급 안오른다고 한탄하면서 2배 비싸진 소주를 까고 담배를 피고 ㅉㅉ
2를 찍어서 그런가
일종의 "노예근성" 아닐까요?
자영업을 제외하고 95%쯤 되는 직원이 노동자인데
노동자들이 모여서 모임을 갖는걸 '노동자 조합'이라고 부르는 것뿐인데
이 노조가 언제부터 나쁜 조직이었다가
또 뻔한 기레기 들의 조작질로 인해 생긴 '귀족 노조'와 같은 단어들
기레기가 제일 나쁘다 퉷!
정상적인 노조는 있어야 됩니다만 귀족노조는 싫어요
파업이 생기면
언론과 정부 혹은 노조측에서 정확한 인과관계를 정리해줬으면 합니다.
노조에서 원하는 바는 어떠하고
정부와 사측에서는 어떠하니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 정도랄까요?
파업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니
시민들도 파업에 대해 알고 있어야
그 파업을 지지하든 욕을 하든 하겠지요.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말하며 노동조합법은 헌법에 의거하여 노동 3권을 보장한다.
학교에서부터 필수로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조욕하는 사람들 그리고 2찍들 그리고 버러지들이 항상 노조보고 종북이니 좌빨이니 어쩌니 하는데?
민주주의국가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3권을 반대하는 자들이 오히려 빨갱이라고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역사적인 배경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노동 운동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회주의에서 왔다고 생각하니까 오래전부터 한국사회에서는 노동이란 단어만 써도 빨갱이하고 연관을 짓는 것이고 사실 노동자를 탄압하는 이유로도 이데올로기 개념이 사용되기도 하고 그래서 더 무시하고 탄압하는게 유리한 사회가 되지 않았나..당연히 미디어도 그렇게 표현하고 있고 시위를 하면 왜하는지 이유를 설명을 안해주네요. 요즘 장애인 전철 시위하는 기사를 보면서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민노 한노의 양대노총의 세력싸움 비노조원 차별같은점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노조 자체가 없어지거나 하면 안되죠
노조들의 집회는 유럽쪽 친구들도 질서가 잡혀있다고 생각할정도로 폭력집회는 없어졌죠 (유럽쪽 집회도 대체로 질서가 잡혀있는데 '일부'가 폭력적으로 해도 주변에서 냅두는 분위기고 우린 집회참가자들이 욕만해도 주변에서 적극 제지해서 폭력적으로 변하는 '일부'가 안생기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차라리 민노 한노가 하나로 합쳐지고 유럽의 노조만큼 힘이 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노조 조직율이 처참한 수준입니다.
누가 나보다 좋은 대우를 받으면 나도 저런 대우를 받게 요구해야 정상인데 그 사람도 자기 수준으로 끌어 내려야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
전체 근로자 중에 노동조합 가입한 사람이 10-12프로에요.
지금은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노조 가입하지 못하는 조건에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자영업자도 많죠. 노조‘씩’이나 가입할 수 있는 조건에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노조들이 모든 노동자들은 대변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겐 그들이 전부 귀족처럼 느껴질 수 있죠. 노vs노 갈등이라고 해서 노조 가입이 가능한 정규직과 노조 가입이 어려운 비정규직과 밥그릇 싸움하는 중인 거에요.
노조에 대한 교육이 없고 언론이 노조를 사탄처럼 만드는 것도 있지만 현실적인 것도 봐야 합니다.
저런 인식 어용 노조도 한 몫함.
새누리당 김성태도 KT 노조위원장 출신이지.
베블린의 유한계급론 추천드립니다.
무시가 아니라 무지인것 같습니다
노조의 덕은 보고있으면서 욕하는애들보고 벌레들이라고 합니다.
제발 중/고등학생때 근로기준법같은 걸 교육을 해야 하는데 태어나서 일안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다고 안시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