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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인데 양보받은 자리 스틸당했어요....ㅋㅋ
글이 왜 지혼자올라가지 ㅠ
남편이랑 울 시엄마랑 같이 밥먹고들오려구 전철타고 나가는 중인데...ㅋ
남학생분이 제 배 보고 자리 양보해주셨는데 ....
바로 앞에서 그 과정 지켜보신 할아버지...
제가 꾸벅 인사하고 앉으려는데 먼저 앉고 시선피하시네요.
ㅂㄷㅂㄷ.....
여태 할아버지들께 3번이나 양보받았는데..
오늘은 이런일이 생기네요 ㅋㅋㅋ
학생분도 못보고 가버리고.
저 혼자 어이없어하는중ㅋㅋㅋㅋㅋ
눈이 안좋아서 바로 앞이지만 양보해주는거 못보셨겠지..ㅎ
하는 중입니다 ㄷㄷ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뭔일생길까 따지기도 두렵네요
학생 미안해...고마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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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7개월 때 젊은 여자분이 자리 양보해주시는거 어떤 아줌마가 몸 던져서 앉으시더라고요..
앉자마자 눈 감고 자는 척 하시던데 주변 사람들이 수군거려도 못 들은 첰ㅋㅋㅋㅋㅋ
1호선이라 사람도 많았는데 제가 불편해서 그냥 다른 칸으로 옮겼어요ㅜㅜ
9개월까지 대중교통 타고 출퇴근 했건만 양보는 딱 한 번 받아봤네요...
애가지고, 애데리고 외출하면 한국 사회라는 필드에서 최약체캐릭이 되는 느낌;;;;
울 시엄마테 하소연하니 그래서 늙으면 죽어야된단말이 나오는거라고 ㅋㅋㅋ하셔서 빵터져서 기분 완전 풀렸네용ㅋㅋㅋ
와 진짜 그런 호쌍새들이 있긴 하군요.
그딴 식으로 늙었으면 빨리 죽어야지..
어이없으셨을듯.
젊은 양아치가 나이 들면 늙은 양아치.
노인은 무조건 공경하는 게 동방예의지국? X까라고 하십쇼. 노인이라고 무슨 다 인격자랍니까? ㅎㅎ 한국인은 다 성인군자라는 소리처럼 개소리죠. 그건.
저는 반대인적 있었습니다..ㅠㅠ
누가 일어서길래 빈자린줄 알고 앉았는데
알고보니 앞에 임산부분이 서계시더라구요ㅠㅠㅠㅠㅠ
황급히 일어나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음 ㅠㅠㅠ
여름이라 날도 더운데 몸건강 잘 챙기시구 앞으론 그런 사람들 안 만나시기를..
저도 그랬던적이... 앉은 사람으로요ㅜㅜㅜ 자리났다! 하면서 씬나게 앉았는데 알고보니 양보하신 자리였더라구요ㅜㅜ 민망해서 도망갔습죠..
혹시라도 미쳐못보고 실수했더라도 바로 일어나야지..늙은게 버릇없이 ㅡㅡ
죽어서 없어지는게 도움되는 존재네요. 그런것들은
일본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는 상황. 솔직히 부끄러운 민도입니다.
저두9개월만삭임산부에여..
지하철 버스 임산부배려석? 비어잇는건 당연히 바라지도않지만 배가 이렇게 불렀는데 배려석 양보도받아본적없네요 ㅎㅎㅎ... 쳐다보고그냥 시선돌려서 못본척으로일관...ㅎ.ㅎ저도 첨엔 그앞에 서있기 뭔가 눈치주는거같아서 민망하기도했는데 아무도 눈치보지도않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