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xt2 사용 중입니다.
가벼운 렌즈와 영상 찍을때 손떨방이 필요해서 올림푸스 알아보고 있는데 조작이 궁금합니다.
후지는 iso 셔터 ev 조리개(렌즈에) 모두 다이얼 하나하나 돌리면서 사진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조작방법에서 저에게 감동을 줬는데요.
에무왕은 어떤가요? 버튼 누르고 얇은 플라스틱 다이얼을 돌리는건가요?
조작이 편해야 들고다니기도 좋은데요..
https://cohabe.com/sisa/273430
에무왕 마크투 조작성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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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펜탁스, 올림푸스
세 회사는 클래식 매커니즘 공돌이감성의 대표주자입니다.
자꾸 뭐든 찍어보고 싶어지는 조작감을 가지고 있어요.
손맛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립감이나 크기와 버튼배치는 개인적인 문제라서 뭐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나름 고민을 많이하고 만들어서.. 크게 나쁠일은 없을것같아요.
조작방식 자체는 캐논 쓰셨으면 대부분 똑같습니다.
음.. 매뉴얼 pdf 보고 있는데 앞뒤 fn버튼 누르고 다이얼 돌리는거군요. 직영점이라도 가서 만져봐야 알겠네요. ㅜ.ㅡ
만져보시는게 빠릅니다.
버튼이나 다이얼 기능을 세세하게 다 조정이 됩니다.
같은 기종이라도 다른사람 카메라는 쓰기 힘들정도로.. 개인세팅 옵션을 잘 해놨습니다.
후지/올림 모두 정말 ui나 만듬새 컨트롤 좋습니다.
후지의 슈퍼컨트롤패널은 올림과 진짜 판막이고요
터치없이도 좋은데 터치있으니 더 편한느낌..
개인적으로 카메라에서 터치는 파나가 최고로 편하고요..
단지 두 회사모두 고속동조되면서 무선컨트롤되는 스트로보등이 없는게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