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ㅊㅈ가 일도 공부도 안하먄서 맥북 펼치고 있는도중
친구가 와서 하는 말이
넌 왜 스벅에만 와 있냐 쥬문도 안하고 집이서 믹스커피.타서
텀블러에.가져 오면서 라고 말하니
그 ㅊㅈ 하는 말이...
스벅.텀블러에.뭘 먹는지.아무도 모른다고.. 그리고
이렇게 나와 있어야 뭔가 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마치.자신이.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ㄷㄷㄷㄷㄷ
이게 뭔.....
https://cohabe.com/sisa/2732797
스벅에서 들린 ㅊㅈ의 대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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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거지하네요.
이뻐요? 안이뻐요?
그게 중요합니다
쏴라있네~
포스트 모더니즘의 폐해
아놔 -_-
다 좋은데 자리값으로 아아 한잔은 시켜야지.. 하나 시켜서 하루종일 있더라도
물이라도시켜라고
스벅거지들 은근히 많음...................
이뻐요 안이뻐요?
진짜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까지 담아서 저러는 사람이 있어요? 대단하네요. 오늘의커피 한잔 정도는 사먹고 앉아있지
아... 그래서 친구놈이 동네 스벅이라도 가서 ㅊㅈ들이랑 눈이라도 맞추라는게...
오픈 시간대에 빈 테이블에 엎드려 자는 학생을 봤는데 직원이 아무 터치도 안 하더군요.
커피빈도 마찬가지..근처 대학교 학생 같던데 노트북이랑 건망고 한봉지 들고 와서는 음료도 안 시키고 2시간을 있다 가더라구요. 나 같이 소심한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알뜰한 처자네 ㅋㅋㅋ
히야 ㅋㅋㅋ
갱장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