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치킨' 선행 치킨 배달원, 과연 선행이 맞을까?

이런 애매한 주제는 첫 댓글에 따라 여론이 형성되기 마련이지
그러므로 난 패스하고 밑에분이 여론 형성을 해주실거야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은 농담이고,
저는 선행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어떻게 됐든, 일단 나쁜의도를 가지고 SNS스타가 되겠다고 저런걸 올린것같진 않고
일단 좋은 의도로 말더듬고 집도 가보니 좋은 집은 아니었을거잖아요
그러니까 안쓰럽고 베풀고싶은 마음에 선행을 한 것 같습니다.
설마 줄지 안줄지도 모르는 표창을 바라고 한 것일까요?
그럴 가능성은 정말 희박한데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물론 저런 공개로 인하여 장애우 분이 실제 피해를 받았으면 문제가 되지만
적어도 그 마음씨 하나만은 선행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무조건적이고 생각없는 선행이 지속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점점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저런 마음씨를 가진 청년이 있다는 것이 기분이 좋았고
그걸로 저렇게 저게 받을만한거냐? 라고 하는것은 프로 불편러의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장애인이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보면 장애인분의 아이도 얼굴 찍어서 모자이크도 안하고 인터넷에 올렸던데
저라면 원하지도 않은 동정에  동의 하지도 않은 신상공개를 했다면 정말 화났을꺼예요.
저 장애인 가족은 고맙다고 의사표현을 했다고 하지만
모든 장애인과 가족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다것도 알아줬음 좋겠어요.

저는 저걸 어떻게 선행으로 볼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위선도 아니고 저건 그냥 질나쁜 악행이에요.
여중생A라는 웹툰이 있는데 거기서 주인공인 미래는 가정이 어려워요.
그걸 알게된 친구가 반친구들에게 "우리 미래를 위해 모금하자" 고 하고,
미래는 얼굴이 빨개져서 모금통을 던져요.
저게 그거랑 다를게 대체 뭔지.
저 피해자 여성분이 법적인 조치를 취하셨으면 합니다.
사전에 동영상 촬영한다고 말안했다면서요? 완전 몰카네요?

교촌 홍보인지 저사람 빅피쳐인지는 모르겠으나 모자이크도 안하고. 본인이 동영상을 찍어서 증거를 남겼다는건 좀... 선행은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하는게 아닐텐데...

치킨 가격 인상 논란을 무마하기 위한 일종의 쇼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볼 땐 이건 그냥 자기만 생각하는 모자란 놈이예요.

이거까지는 못봤는데....선행하러가면서 동영상 인증은 왜 찍었는지...;;;;;;

원래 선행에 있어
셀프 홍보는 진정성의 의심과 반감을 낳습니다.
진짜 홍보가 목적이었다면, 굉장히 미숙한 PR방법이죠

진짜 이해가 안되는 게
대체 왜 동영상을 찍었는지 모르겠음

저번에 봤던 내용에서는 어머님 마음이 상하실까봐 이벤트라고 거짓말 친거라더니 본인 동영상 촬영에 노모면 말이 앞뒤가 안 맞네요.

저는 동영상 있는줄도 몰랐어요.
동영상이 없었고, 내 신상도 없었더라면.
믿었을 수도 있겠지만.
동영상도 있는걸 보니...이건 의도한거라고 보이네요..

선행이려면 무보수성이여야 할텐데.. 영상찍고 가입 하루만에 글 올리고  자기 이름 지역 나이 등등 알기 쉽게 올린것까지...
현재 나오는 얘기로 추측하면 저 행위가 무보수성이라고 보기 힘드네요.
물론 추측이지만 타당한 추측이라 생각되네요.
대신 댓글에서 인신공격은 자제합시다. 비판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댓글로 서로 의견 나눠보죠.

따봉충과 다를게 없다고봅니다
치킨팔아서 장애인팔아서 본인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교촌 이미지도 상승시키고..
교촌에선 이번 치킨값인상 때문에 업계 전체적으로 이미지 하락됬는데 만만한 장애인 한명 잡고 감성팔이해서 엄청난 이득을 봤네요
주작 의심됩니다

옛날에 비슷한 사연이 미담으로 떠돌았는데 그거 흉내낸듯 합니다.

이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땐 다들 박수 쳐주고 잘 했다고 하더니..
본사에서 상받고 정직원 채용된다는 얘기가 나오자마자 이런 얘기가 나오네요..

뭐 사람들이 기부금 내역 인증하고 사람들에게서 칭찬받는 것과 똑같이 볼수도 있겠지만.. ㅋ
시민상도 받고 정직원 채용도 되서 그런가.. 비슷하긴 한데..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ㅋㅋ
문득 드는 생각이 교촌치킨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기부금 인증내역이 있으면 쭈욱 뽑아서 본사에 보내면 정직원 될수도 있겠네요..
18000원으로 저런데.. 수년간 기부하셨던 분들에게 정직원은 당연한게 아닌가 싶에요..

자기 스스로 동영상 게재한 시점에서 순수한 선행이 아이니지않나요? 지 스스로 알릴거면 기업들이 기부하면서 이미지 세탁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만약 동영상이 아니라  치킨 받으신분들이 감사하다면서 스스로 올렸으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현재로썬 제가보기엔 걍 큰그림 그린거 같네요

선행을 남이 보라고 동영상찍어올리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나 잘했으니까 칭찬해줘!! 이런건가...

뭐랄까 정치인들이 기자들 불러놓고 봉사,기부 하면서 나 착한 사람이요 하고 언론플레이 하는거랑 비슷해 보이던데요
이유는 본문 내용처럼 본인이 누군지 알 수 있을정도로 상호,지역,이름등 정보 공개하고 촬영까지 하고
당일 가입한 아이디로 선행 내용만 달랑 올린거 보면
정치인들 쇼 처럼 뭔가 목적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 생각에는 그냥 착한일 하고 주목 받고 싶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너무 의도적인 티가 확 나서.......

와 처음 이소식 접했을때 알바생의 훈훈한 일화 정도로 글을 봤는데요(오유에서 본거 같네요) 이런 동영상 글은 얘기가 없었는데.. 참 황당하네요 ..

1.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선행이건, 뭔가 목적을 가지고 한 선행이던 어쨌든 둘 다 선행이라고 생각함.
2. 그런데 당사자의 동의 없이 얼굴이나 사는 곳 등을 무단 촬영해서 업로드 하는 건 초상권 침해 아닌가요?
3. 동의 안한 게 맞다면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홍보 차원으로 정직원이 된거고 그거에 배아프다고 생각할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걸 보고 더 베푸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요?

휠체어 타신 분들이나 시각 장애인 분들 말도 없이 무작정 도와주겠답시고 동의도 구하지 않고 터치하는 거랑 똑같은 거에요.
게다가 동영상 촬영이나 커뮤니티에 올린 아이디를 보면...

이걸 선행이라고 생각?
아니 전화 목소리와 주소만 보고 아 가난하구나 치킨하나 줘야지... 하는생각은 머 어리니까 할 수 있다 쳐도  치킨 배달하면서 카메라로 촬영하고 그걸 인터넷에 올리는건 싸이코패스 아님?

본인이 직접 글을 올렸다고 하길래...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는데 동영상까지 찍었다니.

선행이아니라
비즈니스지 ㅋㅋ

치킨 공짜로 준거야 선행은 맞겠지만
셀프 동영상촬영+당일가입한 커뮤니티에 자기 신상까지 밝히면서 동영상 공개.
이건 뭐... 마케팅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동영상을 찍었을 줄이야...그건좀...

선행으로 보이지 않네요

역겨운ㅈ놈이네

선이든 악이든 그건 제 관심밖인데 문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대가를 바라는 선행은 선행이아니라 비즈니스죠.. 그런일이 있었다 하고 커뮤에 글쓰는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동영상을 찍은 이유는 뭘까요? 그것도 뒤돌아서자마자..

18000원짜리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 계략이었네요.
저렇게 동영상을 찍어서 올렸다는 것만 보아도 초상권을 비롯한 개인이 가진 사회적 권리에 대해 무지할 뿐더러, 타인의 권리를 훼손한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게 어떻게 미담일 수 있을까요.
정말 괴담이라고 밖에..

오래간만에 생각 해보게 되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침착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선물받은 당사자의 입장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제 3자일 뿐이고 우리가 기분나쁠것이고 그사람을 나쁜사람으로
단정지을 문제도 아닌것같습니다
정말로 선의였고 당사자도 선의로 받아들였다면
우리는 지금 부끄러운 조리돌림 중인겁니다
그저 추측말고 사실로 이야기 합시다

동의도 안구하고 영상을 찍었다는거부터가 과연 선행이 될지..

위선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이야기군요

동영상이 없었다고 생각해서 여태 선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영상찍고 동의도 없이 모자이크도 안하고 영상을 올렸다는거에 선행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이런 선행을 했다고 글을 올리는거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동영상을 올리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월수입이 100만원도 안된다면 저에게 말씀하세요
제가 만원씩 드리겠습니다!
월 100만원도 못버는 불쌍한 분들에게는 치킨을 베푸는 선행을 해야할것 같네요!
아 물론 제가 촬영도 할거구요 !
받으시는분들 통장이랑 집이랑 얼굴 다 찍은다음에 모자이크 처리는 안하고 공개할게요!
선행은 널리널리 퍼져야 하니까요!

장애인은 무조건 동정 배려 도움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님
혹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건 엄청난 차별임
장애인들이 왜 장애우 대신 장애인 명칭을  써달라 했는지 생각

동영상 촬영으로 선행이 아닌 쇼라고 봐요
진짜 뻔뻔스러워요
철저하게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치킨회사의-정직원 만들기 - 프로젝트.

또 올라왔네
당사자들은 좋다고 했다던데 나라면 기분 나쁠거 같다는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도대체 선행의 기준이 뭡니까?

무료급식 명단 공개랑 다른게 뭐임?

닭이 자라는 환경이나 죽어나가는.장면. 그리고 과도한 육식이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알면 애초에 선행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의도야 무엇이었건... 물론 본인만 알테지만
그 가족이 원치않는 방향으로 사건이 흐르고 있고
영상 게제까지 되었으니 선의에서는 살짝 벗어나 보입니다.
본인은 뿌듯한 기록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그 가족은 그렇지 않을 수 충.분.히 있으니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의도치 않게 치킨 받고 신상 까발려진 장애인분과
본인이 원해서 신상 노출하고 선행했다는 보람과 정직원까지 된 배달원. 누가 이득일까요?
선의로 했다고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불편했다면 하지 말았어야죠. 개저씨들의 흔한  호구조사나 입시,취업,결혼,출산 등에 대한 참견들도 본인들은 아무 생각 없거나 심지어는 선의로 하는 소리지만 듣는 사람은 피곤하고 심지어 상처가 되기도 하니까요.

악행이지.. 공짜로 치킨받고 좋아하는 가족들 모습을 여과없이 허락도 안받은 동영상 찍어서 유튜브에 올렷는데 이게 정상적인 거라거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뭐임??
도덕시간에 기본적으로 인권이란것에 대해 못 들어 본사람임?

일순 맞는말 같으나
- 어린 친구라서 모자이크해서 올려 장애어머니의 익명을 보장한다는 개념이 부족할 수있고,
- 내용을 보니 당일 가입해서 올렸다가 보이는데 선행했으니 자기자랑을 하려고 올리는 것이 문제가 되나요?
- 큰그림이라고요? 100% 장담하지는 못하겠지만 억측입니다.
요약하면 프로불편러의 글 같습니다.

주작이라도 누구에게는 행복한 하루일겁니다.  물론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도 따듯한 하루 였을텐데.. 뭐가 불편하셔서 그러시는지 헬조선에서는 선행도 불편한가요?

이건 저 치킨을 받은 당사자 분이  판단할 문제지 우리들이 왈가왈부할건 아니라고보네용 ㅎㅎ 그 당사자분이
"왜 나를 가난하고, 약한 사람으로 니 멋대로 깍아내리냐 기분나쁘다!" -> 이러면 문제가 맞고
"오 뭐가됐던 공짜치킨 개꿀 ㅋㅋㅋ " ->이러면 걍 사건 끝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음

치킨집 마케팅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