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프랑스애 갔을때..
버스는 만원버스...
어떤 동양인 할머니 서있었음..
근데 좀 가다가 어떤 백인 아저씨가 갑자기
좌석에 앉아있던 흑인 여자한테 큰소리지만 예의바르게 자리를 좀 양보해달라고 하는겁니다..
여기 할머니께서 아까부터 서 계신데 다리가 아프신것 같으니 양보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불어로 한번 영어로 한번.... 영어도 아주 예의있고
수준있게 함..
그 흑인 여성 얼굴을 유심히 봤는데
와ㅡㅡ 조금도 찡그리는 내색 없이 정말 환한 얼굴로 일어나서 정중히 양보..
동양인 할머니 앉고 연신 백인 흑인 두사람에게 감사인사..
이러니 그 사회가 얼마나 살기가 좋을건지
상상이 되는...
한국도 이런거를 배워야
헬조선이니 이런 말이 들어갈겁니다.
어찌보면 약자이고 소수자인 동양인 할머니를 위해
가만히 안있고 나서서 배려해 주는 모습..
참 너무나도 많은 감동을 느꼈네요
https://cohabe.com/sisa/2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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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가 서있는데 젊은것들이 예의없게 자리에 앉아서 간네 당장 일어나지 못햇!! ㅎㅎ
좋은 점을 보고 배우면 되는거지..
한국은 저렇게 약자를 위해 당당히 나서는 사람이 없잖아요
이런점은 보고 배우면 나라가 좋아질텐데 굳이 억지써가며 한국이 최고야 해봐야 좋을게 뭔지
글쓴이보고 걍 그러려니 합니다
자리를 양보한다 안한다 그얘기가 포인트가 아니라
(실제 양보도 잘 안하더만 요새는)
남을 생각하고 약자를 생각 하고
그들을 위해 행동으로 나선다는 점.
이걸 좀 보고 배우자는 건데
그게 이해가 안되새요.?
아니면 아니꼬우세요? ㅎㅎ
좀 배포를 크게 갖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안그럼 맨날 발전이 없어요 발전이....
하하... 나 원..
그럼 한국이 자살률 1위고 사기범죄 1위인건 왜그런거죠
아니 머 좀 좋은거 배우자는데
남한테서 좋은점만 배우면 되지..
굳이 이상한것만 찾아내요 ㅋㅋㅋㅋㅋ
공부잘하는 애들 하고 못하는 애들이 그 차이.
못하는 애들은 뭘 얘기해주면 이리핑계 저리핑계
핑계만대고 배울려고를 안함
논리갑 신사동안신사님 ㄷㄷㄷ
어차피 님같이 생각이 고장된 분 보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이런 얘기 보고 생각이 환기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게 보람이죠 뭐 ㅎㅎ
환기는 커녕 암걸릴거같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나라도 약자를 보호하고 먼저 나서는 사람 많아요ㄷㄷㄷㄷㄷ
없다구요? 그건 님이 못본거지 없는게 아니에요ㄷㄷㄷㄷ
본인이 프랑스우월주의를 표현하는 그 지하철에서 그 백인아저씨말고 또 누가 나서던가요??없지않았나요?
말씀하시는 '좋은걸 배우자'라는 뜻은 알겠는데 지금 나도 좋은걸 가지고 있는데 무슨 프랑스라고 하면
우와~ 유럽~ 에펠탑~엘레강스~하면서 빠돌이 빠순이처럼 다 좋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ㄷㄷ
심지어 다른나라를 가져왔으면 모를까 유럽짱깨 프랑스에서 있었던 훈훈한 사례를 마치 한국에는 전혀 없는 사회현상인것처럼
말하니까 다른분들이 발끈하시죠^^
심지어 소매치기며 강도에 인종차별로 인한 폭행살인은 프랑스가 진짜 유럽 탑급인데
한국에서 인종차별이 아마 전무하죠?ㄷㄷ 우리가 흔히 부르는 외노자들한테도 카페나 음식점에서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차라리 북유럽의 복지사례나 국회의원들의 활돌사례를 가져왔으면 얼추 먹혔을가
무슨 이상한걸 가져와서 "이거 짱이야! 너네 배워!!" 이러니 욱하죠^^
이건 또 뭔 ㅋㅋ 웃고 갑니다. 잠이나 자야겠슺니다
유럽 짱깨인데.... 깨들이랑 무슨 일 하다 막히면... 이렇게 우깁디다.
프랑스는 원래 그래. 여긴 달라-_-
국제표준을 개무시...
뭐만 하면 맨날 싸데뽕 (그때그때 달라) 이러고 앉았음...
한국이 훨씬 선진국임
그런 정도의 미담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어느 나라든 다 있을 겁니다
프랑스 사람들 매너가 가장 안좋죠 유럽에서...
이정도로 대단 하다니 ㅋㅋㅋ 이런 정도는 어느나라나 있어요... 미국 애들은 양보 안할거 같지요? 다 합니다.
오히려 백인이 나서서 양보하라고 하는거 부터가 웃긴 거지요... 알아서 양보를 해줘야지 다른 사람이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난게 머가 대단 한건지 이해가
솔직히 상황과 내용으로 비추어봐선
대단한 나라라고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ㅡㅡ;;
어그로 글쓴이 또 튀어나왔네 이 사람 글보면사대주의 개쩜 ㅋㅋㅋㅋ
사대주의 운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허허
이게 사대주의인지
아니면 한국인들이 무조건 자기반성없이
한국만이 최고라고 우기는 내셔널리즘인지
잘 생각해 봅시다..
제가볼땐 후자야 ㅋㅋ
프랑스 살면서 원숭이 취급받으며 "니네나라로꺼져 쓰래기야"
그런소리 들으면 "내가 여지껏 헛거를 보았구나"하고 깨달음류
시내버스 탈때보면 앉아있다가 어르신 타면 일어나는 학생들 젊은사람들 많이 봤어요. 물론 저도 그래요. 그냥 일어나서 가는게 맘도 편하고 그렇더라구요ㅎㅎ
어딜가나 쓰레기들도 많고 천사도 많고......
비율이 다를뿐....쩝....
개인적으로 프랑스 지하철애서는 어떤 꼬맹이녀석이 초컬릿을 던지더니 먹으라고 시늉하고 튀는 일도잇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 가지고 악감정을 갖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전체를 보는거죠
그게 성숙한 자세아닐까요.
전체로서의 프랑스의 훌륭한 점을 보고 배워서 그보다 능가하는 나라가 되면 얼마나 좋아요.
무슨말씀 하시는지는 잘 알겠지만....
솔직히 프랑스 예를 들어서 명확하게 뭐라하는 느낌은 없어요. 그런 예는 다른나라에서도 꽤 많으니깐요.
차라리 프랑스의 특유의 노동운동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예를 들었으면 더 호응이 컸을지도...
지방살다 서울지하철 타고 느낀게 젊은 친구들이 거의 양보를 안하더군요 제가 양보하니 인상이 좋다 난 이제 내린다 고맙다 이러시던데~ 한편으론 젊은친구들도 먼거리 이동하니 힘드니 그러겠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도군요
한국에선 노인네들이 원수져!!!
글쓴이 정신 차리소 엥간이 외쿡에 취해 살지 말구요
프랑스를 주위 국가들이 유럽짱깨라고 부르는데 이유를 모르시죠 ㅋ?
참고로 제친구 와이프가 15년동안 프랑스에 살다가 넘어 왔습니다
그냥 외쿡뽕에 취해 살지 말고 우리나라도 어디나라하고 비교해서 좋은 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