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아무래도 힘듭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쨍한데 말입니다.
어제 집에서 가까운 고니 월동지(경안천습지공원)에 가서
200-500의 500mm 에서 DX모드로 삼각대에서 올려서 촬영을 해보았는데..
아주 절망적이더군요..
Z9에 셔속은 1/2000 이상이었구요, 손떨방은 ON/OFF 상관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 거리에 있는 고니 담아 보려고 했는데.. 일반 핸드폰광각입니다.. )
노이즈고 다 무시하더라도 일단 초점이 맞는 구간이 없는 듯 합니다.
셔속과 상관없이 라이브뷰? 에서 그냥 소프트 합니다. ㅠㅠ
이전에 동네 개천에서도 그렇고... 해볼만큼은 해본 것 같아요
1. 원래 그럼
2. 개체 이상
3. 손이 똥손
뭘까요?
150m 정도면.. 대포도 힘들죠.
헐... 지금 지도로 정확한 거리를 재보고 있었는데 153 m 나오던데요
대단하십니다 ㄷㄷㄷ
아.. 그럼... 이건 원래 안되는 것이로군요 ㅎㅎㅎ 다행입니다 (응?)
아.. 그럼 보통 어느 정도까지 접근을 해야하는 건가요.. ㅠㅠ
200-500 이라면...
새 없을때 텐트치고 기다려 보심이...
대략 30미터 내외에서 찍을 거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얼마전 구해서 열심히 써보는 중입니다. 몇일전 인천공항가서 항공기를 찍어봤습니다. 용량문제로 크롭사이즈 입니다.
베트남항공은 200미리고 대한한공은 500미리 입니다. 500미리로 먼곳을 찍으면 대기 상태에 영향을 받는듯 합니다.
아.. 이 철새는... 참 크군요..
(알루미늄합금 새인가.. )
멋집니다.. 음.. 인천공항은 어디가 좋은가요 이륙하는 모습도 한 번 담아보고 싶은데 ㅠ
개인적으로 쓰는 픽컨외에 보정 안했습니다. 500미리대에서는 소프트하다는것을 어느정도 알고 신품구매 했습니다.
전망대는 공사중이라 못올라가고, 근처에 택지개발할려고 만들어놓은곳 있습니다. 오성산전망대 조금 지나가면요....
지금 거리 재어보니, 대한항공 사진은 4km 거리정도 입니다. 인천공항 가로질러서, 완전 반대편입니다. 거기다 활주로 건너 찍으면 아지랭이 비슷하게 찍혀서 일렁이는 사진이 많았습니다.
어제같은 경우 근거리에서도 핀이 메롱이라 하마터면 카메라 던져버릴 뻔했습니다.ㅠb
네.. 어제는 날씨도 안 좋긴 했습니다. 한참 뷰 파인더를 보고 있는데..
그 뭐냐... 어디 전망대 같은 곳에 올라가면 설치되어 있는...
동전 넣고 보는 싸구려 망원경의 그런 느낌이...
렌즈 해상력 유효 거리란게 있습니다
저정도 거리면 무한대인데 해상력이 안나오는게 당연한거죠
아 그렇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70-200 mm 인물용 이상으로는 거의 안 써봤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