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블랙탄 , 아빠는 백구인 진돗개인데
아가들은 모두 블랙탄이 나왔네요.
저희 엄마가 진돗개를 키우시는 지인분께 블랙탄 여아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시더니
듬직한 남아도 키워보고 싶으시다며 남아는 진도에 직접 가셔서 입양해 오셨네요.
그런지 어~언 일년쯤 지나니까 드디어 사랑의 결실이 주렁주렁 생겼어요.
여아1명, 남아 5명 모두 6마리나 태어났어요.
지금은 태어난지 40일쯤 지났구요,
사진을 보내오셨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자랑질좀 해봅니다.^^
넘 이뻐여 ㅋㅋㅋㅋㅋ 눈썹봐 으악!
저도 아직 실물은 못 보고 사진으로만 봤네요 ㅠ 만져보고시프다 쓰다듬어보고 시프다ㅠ
이구...멈뭉아.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
으아아앙 호구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귀엽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기 강아지인데도 호구 무늬때문에 또랑또랑해보여요ㅎㅎㅎㅎㅎ
ㅎ ㅎ 호구 아니고 블랙탄 아가예요 네눈박이라 불리는 ㅎ ㅎ 결론은 강아지는 사랑이다~
오늘은 여기가 누을 곳이구나
예쁜 아가 낳느라 고생한 진짜 주인공 메리예요.아가들 키우느라 바짝 야위였어요.ㅠ
으앙 이뻐라 사진을 더 주심 안될까요..
강아지포동포동 한거봐 하앍
부모님들이 스마트폰을 안쓰셔서 조카에게 부탁해서겨우 태어난지 40일만에 얻은사진이 저게 다 입니다엉엉ㅠ 울집울집에서 태어났는데 만져보지도 못하고모니터만 할짝할짝 ㅠ 내거인듯 내거같은 내거아닌ᆞ또르르ㅠ
하앍!!! 광주 어디십니꽈!!!!
남편은 아직이지만 저랑 아들이 강아지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파트지만 옥탑이 있구요.중얼중얼
역시 강아지는 진돗개가짱이심!
강아지때는 다이뻐~
아가들에게 멍뭉미가 보임다
너무 예뻐서 제가 한마리 업어오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저희집엔 아이가 있어서 ㅜㅜ 아이가 예민한 편이거든요. 지금도 간신히 재우고 겨우 핸펀 좀. 만져봅니다...ㅜㅜ
아아아 블랙탄 진돗개라니..
블랙탄 푸들이예욥 항상 제 일거수 일투족을 저렇게 감시하고 있어요
한장 더 투척!!!!
아 처음 알았네요. 진돗개도 네눈박이가 있다는 거
... 와 데려오고 싶다.........................................
진짜 이쁘네요, 엄마 메리는 너무 가엽고, 뭐 좀 먹으렴 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