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종을 고려함에 있어서 아래와 같은 전제가 있습니다.
- AF성능 무시, 무조건 수동 포커스로만 사용한다
- 영상기록성능 무시, 순수하게 사진용도로만 사용한다
- 고감도 노이즈 저감 능력 무시, 순수하게 스튜디오 내 조명 촬영 용도로만 사용한다
순수하게 표현 화질과 바디 퍼포먼스로만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 니콘은 다른것은 몰라도 RAW 파일의 표현력만큼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오랜 기간 사용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S1R도 RAW 파일의 표현력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 파나소닉 S1R로 5fps 정도로 연사 촬영시 버퍼 유지 능력에 관해 궁금합니다.
니콘은 II 버전의 경우 연사 버퍼 유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현재 파나소닉 S1R에 관해 고민 중입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소중한 고견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718266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다만 S1R 계조 표현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라이카나 핫셀 만큼 우수했습니다.
굳이 단점 꼽으라면 무게와 크기, 그리고 렌즈 가격 정도였습니다.
버퍼 사이즈가 Z7II에 비해 절반 정도이나 5fps 연사 촬영은 문제 될게 없습니다.
RAW 40장 지원됩니다.
감사합니다!!!!!!!
s1r 초기에 B&H 에서 리퍼 2399불에 판매했었는데.. 그때 잡을걸 그랬습니다.
좋은 바디인데 유저층이 너무 얇고 출시 이후 퍼스트파티 렌즈가 24105랑 말도 안되는 가격의 50.4로
버티기가 너무 어려워서 .. 결국 s5 아래 다 덮혀진 s1 시리즈네요.
2백 초반에 신품 구할 수 있으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저는 인공광/RAW 파일 편집 전용으로 니콘 Z7 II 정도의 성능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대용품으로 보고 있는데요, 신품 기준 가격이 10% (30만원) 정도만 차이나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 가격이라면 가지 마십시오.
차라리 버퍼 좀 포기하고 중고 z7 으로 .. 가성비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D850 / z6 / z7II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때 중형 GFX50sII 도 고려해 봤는데요.
z7 II 대비 RAW 품질이 overwhelming 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