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아들이 새로 산 파카를 허름한 파카와 바꿨다

코가 시큰한데 ^^

캬…울 아들도 이렇게 맘이 넉넉한 아이로 자랐으면…
현실은 밴댕이 ㅋ

순간 학폭으로 뺏긴건데, 아빠한테 혼날까.. 혹시 그런것 때문에 거짓말 한건줄 알고 걱정 했었네요.
젤 먼저 학폭 염려 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게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네요.

애들이 세상을 몰라...

내가 힘들때 누군가 준 작은 도움과 따뜻한 말 한 마디는 평생 갑니다.
여러분들도 주위에 힘든 분들이 없는지 눈 크게 뜨고 다같이 찾아 보아요~!

25년만에 아버지가 술 끊은건가? 오래도 걸렸네 ㅋㅋㅋㅋㅋ

아오.....,,회산데 보고 이미 눈물잉 그렁그렁함....
흐흑....ㅠㅠ

예전엔 부모를 보고 애를 판단했는데
나도 애를 키워보니 애만 봐도 부모가 어떨지가 보임.
잘 키웠고 잘 자랐네.

정관장 바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