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스트랩은 껴야겠고.. 이거 안쓰면 손목 조만간 나갈것 같아.. 고민 고민 하던찰나에..
집에서 굴러댕기는 픽디자인 핸드스트랩을 발견합니다..
원래 앵커타입은 앵거부분이 바디랑 많이 닿이고 쓸려서 픽디고 뭐시기고 극혐했는대
고민고민 하다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 실천했습니다.
혹시나 저 따라하실분(?) 계실런저 안계실런지 모르겠지만 만약 계신다는 가정하에 가죽 접착은
가능하면 돼지본드 사용하세요. 접착부위가 조금 더럽게 마무리 되어서 망했구나 싶었는대 돼지 본드가
생각이상으로 본드자국 제거나 , 본드 제거가 많이 쉽더라고요..
가죽으로 덧대고 나니 이제 앵커타입도 안심이 됩니다
이놈에 결벽증 진짜.. 별걸다 시도해보게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7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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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픽디자인 넥 스트랩 사서 저 체결부 때문에 온전히 써 본 적이 없어요.
핸드 스트랩으로 이 제품 보고 있었는데 저 부분 마감 처리를 별도로 어떻게 할까 저도 궁리했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요즘 픽디자인 핸드 스트랩 말고 이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버클 형태로 체결되는 제품들 보고 있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바닥 부위만 덮어줘도 바디와 닿는 마찰을 가죽이 대신 받아서 거의 데미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앵커형 스트랩 , 버클들은 저 방식으로 해결하면 될거 같아요.
재료는 인조가죽 인터넷에 파는거 싼거 대충 구매했고요 저는 예전에 책상 다이하고 남는게 있어서 그걸로 했는대 효과생각보다 좋습니다.
말려보시고 라운딩에 본딩처리 안된거 있음 다시 면봉으로 라운딩 마무리 해주시고 겉에 묻은 본드는 손으로 살살 문질러도 떨어져 나가고 가죽은 잘 붙어있습니다 ~
해당 내용 참고해보세요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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