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x50s2 사용하다가 gfx100으로 넘어가는 분이 많은가 봅니다

저는 x1dii 쓰다가 gfx50sii로 넘어오면서 100s 체험도 해봤지만 50sii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상업용으로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바디입니다

저도 GFX50S2 번들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장터에 내놓으신 분들은 아마도 GFX100S 후속기종 때문에 총알 마련하는 거 아닐까요?

H2에 T5가 있으니 GFX50Sii는 나올생각을 못하네요. 가끔 꺼내서 잘 찍히나 봐야겠습니다.

저는 풍경을 많이 담는 편인데 50s2 쓰다가 100s 온 이유는 16비트 컬러 및 해질녘 해뜰녘 여명의 어둠에서 af 정확성 향상 때문이었습니다. 여명속 af 측면에서는 속도나 정확성에서 차이를 느껴 만족중입니다.
주변에 x1d2 50이나 gfx50s2를 들였다 매각하신 몇몇 분들은 소니 캐논 미러리스 바디의 af를 경험하셨다가 적응 못하고 다시 돌아가신 경우였네요.
50s2가 중형중에 af가 쾌적한 편이라는 게 35포맷 미러리스의 그것과는
다르니까 아무래도 블랙아웃 등 촬영 쾌적성과 af 성능을 중시하시는 분들은 그러한 듯 합니다. 반대로 정적인 사물이나 풍경촬영 하시는 분들은 50s2에서 100s나 x2d 100으로 넘어가시는 경우도 있겠지요.

화소나 위상차 여부가 차이일텐데, 아 16비트 rqw 있군요. 화소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고 위상차는... 너무 기대하면 또 실망하는 수준이라... 50s쓰다가 100s로 넘어왔습니다. 그냥 둘 다 원샷으로 쓰면 막 그렇게 차이가 안나는 느낌이었습니다. 100s가 좀 더 나은건 확실한데 그래봐야 소형 카메라들 af에 훨씬 못미치니 결국 af-c로는 거의 안쓰게되더라구요 그럼 그 차이가 유의미한가 싶더라구요. 아 물론 검출력은 또 다른 문제이긴 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써온 환경에선 둘 다 크게 불편함은 없었던지라... 16비트raw이게 참 미묘한 영역이라... 저도 50sii랑 고민하다 100s로 왔는데 이유는 ... 100s가 생각날 것 같아서였지요~ 옮기시는 분들도 뭐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상위기종으로 옮기시는 분들보다 적응이나 쓰임에 차이로 내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던가요? 제가 한창 장터링할 때는 그런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