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 + 여러가지 조합은 참 즐겁습니다.

어디보자... a1을 출시 때 사고 렌즈는
50gm
85gm
35gm
16-35gm
24-20gm2
보이그랜더 40mm
요렇게 꾸려서 주로 여행다닐 때 여행 날 아침 쫙 줄세워두고 땡기는 녀석 하나를 들고 나갑니다. 지난주엔 50gm을 들고나갔는데 같이 간 지인들을 찍어서 보정하고 사진을 보내주니 너무 고마워 합니다. 작가님~ 작가님~ 이러면서 싫지않은 칭찬도 해주고요ㅎㅎ
언제 어떤 상황에도 정확하게 촛점을 잡아주고 화질이면 화질 연사면 연사 못하는게 없는 만능이라 아마 10년은 이 녀석과 함께 즐거운 사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논거처 소니까지 카메라도 참 많이 바꾸고 이 렌즈 저렌즈 많이 써왔는데 이제야 정착이 된 느낌입니다. 뽐뿌도 없고 (하지만 85gm2가 나온다면?ㄷㄷ) 소니동 형제님들 사진 오래오래 많이 찍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