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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고딩때부터 정말 팬이였고..
어느순간부터였나..나가수때도 그랬는데..
고음 바이브레션할때 걸걸하게(크아아악앜~~) 하시더니
어제는 우연히 열린음악회에서 나를슬프게하는사람들 노래 하시던데..
예전에 기량 1/3도 안나오시는거같네요..ㅜㅜㅜㅜ
세월앞에 장사 없다더니..
어제 무대는 좀많이 짠했네요 ㅜㅜㅜ
미성 고음 바이브레이션할때가 너무 그립네요..

댓글
  • 만화티 2022/11/21 08:5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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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별이야기 2022/11/21 08:52

    너무가버려서. 조성모도 마찬가지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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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2022/11/21 08:52

    나이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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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22/11/21 08:52

    저도 김경호 잘나갔을때의 제얼굴이 그립습니다
    세월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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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라지지지 2022/11/21 08:52

    젊었을때 목을 너무 혹사하기도 했고 나이도 많이 들었으니 어쩔수없죠 ㄷㄷ 이제는 찐으로 음을 올리는게 아니라 그냥 기교로 커버할수밖에 없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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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치김밥2줄 2022/11/21 08:53

    김경호 형님 전성기때 마지막기도 라이브로 듣고 전율을 느꼈었는데요 ㄷㄷㄷ 고음 가수들이 나이들어서 자기 노래 못부르는거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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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uceWillis 2022/11/21 08:54

    성시경이 술은 마셔도 은근 전성기 컨디션을 아직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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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케 2022/11/21 08:55

    성대수술 3번 했다고 들었는데.. 장사없죠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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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조아 2022/11/21 08:55

    떠나 가지 마아아아아아
    김경호 광팬아줌마 진짜 팬심이 뭔지 깜쫙놀랐던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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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용실리콘전문 2022/11/21 08:55

    저도 왕년에 는 얼굴이 괜찮.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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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 향기 2022/11/21 08:56

    조용필 이선희 대단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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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네볼케이노 2022/11/21 08:57

    성대결절 여러번 와서 목이 완전히 간듯합니다. 창법은 유지가 되지만, 그 옛날 미성은 이제 불가능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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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사진가 2022/11/21 08:59

    권혁수가 대신 부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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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을사랑한무지선 2022/11/21 09:00

    제가 1997년때는 못들었지만 2000년부터 2005년까지 미친듯리 다녔습니다. 콘서트.. 그때의 그 감동 아직도 못잊습니다. 맨앞줄 누나들 보고 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나 싶었습니다. 헤드뱅잉을 얼마나 오랜시간 끝까지 하던지..ㅎㅎ 김경호는 아직 나의 우상입니다. 이젠 놔주려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20년전에 산 경호형 반팔티는 제 잠옷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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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백이아빠 2022/11/21 09:00

    가만 보면 목소리 오래 유지하는건 발라드 가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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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dayShooter 2022/11/21 09:10

    노래스타일들이 나이들어서까지 부를 수 있는게 아니라서... 본조비나 엑슬로즈 요즘 동영상 보면... 세월엔 장사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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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코치 2022/11/21 09:10

    여자가수들이 비교적 잘 버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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