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결혼식 하객 접대 ㄷㄷㄷ

그돈 아껴서 스위스 가는거임

하객들 단체로 손절 고고

맛있겠다 갈비탕....

아마 뷔페식에 식판을 쓴거같은데
개인적으로 구성은 괜찮은데 식판은 선넘음..

바뀐지 모르겠고 교구마다 다를수있지만
성당에서 혼배할때 출장뷔페 못부릅니다.
아마 교구에서 정해져있는 출장뷔페 몇군대 로테이션으로 배정받는걸로 알고있어요

당장 스위스는 좋겠지. 식대 아껴 아껴 지들은 스위스에서 웰던으로 고기 먹겠지.
허나 10년이 지나도 술안주거리로 본인들이 올라올껀 생각 안하는가벼.
스몰웨딩 좋은데 적어도 축하해주겠다고 멀리서 온 귀한 손님을 식판 ㅋㅋㅋ
학생들은 급식이다~~~
군필자들은 훈련소다~~~
직장인들은 구내식당이다~~~

저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음식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성당에서 결혼하는거면 어쩔 수 없을거에요.
성당이 결혼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보니까 식사도 빈약하고
하객 접대에도 애로 사항이 많이 생기죠. 일단 예식 진행도 미사로 하니까
밥을 떠나 식 자체를 지루해 하는 하객들이 너무 많아요. ㅋㅋ

성당 결혼식 식사는 다 별로였어요. 제대로 나오는데가 없더라구요

뭐 결혼식이 꼭 호텔 뷔폐 이런 '있어보이는것'만 대접해야하나?
솔직히 요즘 결혼식장, 호텔 이런곳 식비 인당 4만원 정도하지않아? 내가 지금결혼한다면 예식장 이런곳 부담스러울듯
안준것도 아니고, 부실한것도 아니고 식판이 조금 없어 보여도 배불리 먹는데 문제될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결혼을 축하하러 간건지 고오급 호텔 부폐 처먹고 SNS에 자랑글 올리고 싶은 돼지새기인지 구분이 안돼네;;
저럴거면 호텔에서 안하는거 알았을 때 오지 말던지 하지
저뒤에 안봐도 뻔해. 다 처묵처묵 했을게. 받은 양이 욕심이 가득한 돼지새기네
하객들이 20만원씩 축의금 냈으면 호텔에서 결혼식했을듯?
남의 돈이라고 우습게 보지말고, 고기 양이나 갈비탕 외에 추가로 나온것들 보고 조금이라도 신경 써 준 것임을 생각하고 축하나 해주라

식사가 나쁘진 않은데.. 성당 결혼식인데 스위스 간게 좀 언밸런스하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렇죠. 아마 제주도간다 그랬으면, 젊은 부부가 생활력있네 나중에 잘 살겠네 그랬겠죠.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

모 어때요
교회 결혼식 가봤는데 딱 진짜 국수 한그릇만 준 곳도 있어요.
그런데 거기 음식이 전문 식당사람이 아니고 전부 교회 사람들이 손수 600그릇을 만든 거라 어린 나이임에도 '이건 맛없어도 고마워해야 한다.' 정도는 알았어요. 진짜 음식 파는 사람이 만든 국수가 아닌 어머님들이 만드신 국수로 결혼식 손님들 대접했거든요.
저정도면 잘먹은 거예요. 갈비탕에 접시로 반찬 놔두나 식판에 두나
반찬구성도 잔치집 맞게 잘 했네요. 사라다까지 있고.

교회 성당 내가 간곳은 모두 출장뷔페... 그냥 흰접시

그릇이 스뎅 식판이라서 그렇지, 갈비탕 퀄리티도 좋고 반찬 구성도 괜찮은데...
'식판은 좀 에바네' 싶긴 해도 ㅈ같다 뭐다 욕할 정돈가 싶음.

구성자체는 그냥저냥 보통인거같은데 식판은 좀 보기가 안좋긴하네요....ㅋㅋ

저거 일베발 주작이래요 원글은 블라인드에 9월에 올라온거

주작자료에 낚이고 말았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인생 최악의 결혼식 식사도 교회에서 있었긴 합니다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다 싶어서 걍 나와버렸죠

역시 일베 버러지들ㅋㅋㅋ밥만 축내는 잉여 인생들 산소 아깝게 왜 사는지 모르겠네ㅠㅜ

결론은 갈비탕 먹고싶어짐 ᆢ

나 갈비탕 맛있게 잘 함 ~^^

결혼식 어디서 하느냐는 본인 마음이라고 하지만
결혼식이라는 것 자체가 손님들 초대하는 자리이고
손님들은 시간내고, 돈도 쓰고, 신경써서 가는 만큼
결혼하는 당사자들은 오시는 분들 편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식사, 주차, 교통 최대한 고려해서...
밥먹으러 가는건 아니지만 가서 먹을 것도 없고 그럼 좋은 기억이 남진 않을 것 같네요
성당결혼식은 못 가봤는데 교회결혼식, 시청결혼식, 야외결혼식, 카페 결혼식 등을 참석해봤고 제 결혼식도 한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들어요
20년전엔 잔치국수 갈비탕이 주 메뉴이고 뷔페 작게 있던게 다지만 지금 그런 곳이 있나요?
저는 결혼식장 선정할때 중요도는 1음식 2주차 3교통 4가격 및 분위기 였어요

불평하는 글을 굳이 지어서까지??
니미럴 할짓 없네......

저 지인도 성당에서 결혼랬지만 식사는 외부 근처 갈비탕집에서 했어요.

명동성당이랑 약현성당, 혜화동성당 결혼식 갔었는데
피로연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천주교 신자 아닌 사람은 미사가 힘드셨을지도...
저는 남편이 비신자여서 다니는 성당에서 관면혼배 했습니다. 결혼식은 일 주일 뒤에 별도로 했고요.

ㅇㅂ 새키들 주작없이는 적을 글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