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들 작품에 대못질이나 할 줄 아는 무능하고 쪼잔하고
버러지 같은 것들에게 아이들이 미래를 맡길 순 없죠.
으로 수상했다 취소 당한 학생의 국민청원 내용입니다.
"저는 수능을 한 달 정도 앞둔 고3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시기, 미친 듯이 공부만 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없는 시간까지 쪼개서 청원을 올리는 이유는 제 미래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야 되는 이유는 뭐죠?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함입니다.
그치만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대통령에게 아첨해야만 성공하는 세상"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최근 윤석열차 만평이 경기도지사상을 받은 것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 경고를 하면서 표현의 자유 탄압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한번 윤석열차 그림의 원작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까요?
"개혁의 대상이었던 검찰과 그 측근들이 대통령이 되고, 장관이 되고 나니 나라가 어지러워졌다. 이를 꼬집어야겠다!"
제가 그림을 그릴 때 했던 생각입니다.
생각치도 못한 상을 받아서 너무 기뻤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정말 대견해했습니다.
"우리 OO이가 다 컸네. 엄마 아빠는 우리 OO이가 너무 자랑스럽단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가 이에 대해서 경고하니 너무 무서웠습니다.
앞으로는 말도 못하는 건가. 너무 답답하고 두렵다.
마치 소설 가 연상되는 상황입니다.
..."무릇 생선은 대가리부터 썩는 법!"
미래가 너무 두려워서 공부를 못 하겠습니다.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을 가도 전혀 성공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피 땀 흘려 세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을 촉구합니다."
어린 학생 눈에 비친 세상이 이 모양이면 그건 분명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청원 링크 입니다. 어른은 어른의 일을 해야죠.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E1EF8DC702485B97E054...
https://cohabe.com/sisa/26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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