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난 애인이 있었습니다. 결혼, 당연히 생각 했어요.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 만나 7년을 부부처럼, 친구처럼, 가족같은 그런 애인이었습니다. 서로 소홀 할 때도 있었고, 제가 멀리 간 일도 있었고.. 부모님도 결혼 하면 집 하나 장만 해주겠다 하시고, 그렇게 당연히 결혼 할 줄 알았습니다. 너무 맘놓고 있었지요. 서로의 오해로 헤어지고 헤어진지 2년 만에 그녀는 다른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저도 사실 사랑반, 복수심반으로 현재 아주 이쁜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해서 이제는 지난 추억으로 새기고 잘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선배의 연락으로 그녀와 지난 날의 오해는 잊고 술 한 잔 자리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미 그녀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고, 전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다 지난 추억인데, 제가 그녀를 너무 많이 사랑했었나 봅니다. 가슴이 설레이네요.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잘지냈냐고 물어볼까요? 이제는 아무 감정 없다고 마음을 다잡지만... 솔직히 떨립니다... 그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 때 순수했던 기억을 마음으로 간직해야 할지, 아님 보고싶었던 얼굴 봐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이글은 제2의 미니글로 곧 성지가 됩니다 ㅋㅋ
ㅊㅊ박아 전 보배인들이 보길 바람
리플을 즐겨봐 ㅋ
입장 바꿔서 부인이 전남친 만나러 가면 이해하시나요?
불륜이네요 ㅋㅋㅋ
님 부인이 예전에 동거하던 전남친하고
다시 만나서 술마신다고 하면 이해해주나여 ㅋㅋ
와 겁나 로맨스하게 썼지만 팩트는 불륜할꺼 같아요네
이양반아 와이프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그놈의 떡이 뭐라고
만남과동시에 조강지처는 바이바이바이바이야~~~~♬♪
만나지마세요
지랄!!!!!
글쓴이님은 현재 와이프분과....
글쓴이님 헤어진 여친분은 현재 남편분과...
잠자리가 지겨우신거죠...
스릴있는 불륜을 해보고 싶으신데,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이곳에 자랑하고자 올리신글이시죠?
정신차리세요...
7년을 만났는데, 오해로 헤어졌으면 지금 다시 만나봐야 O스파트너밖에
안됩니다.
뭔가 플라토닉적인 사랑을 기대하시나요?>...
그런 플라토닉적인 사랑이 하고 싶으시면, 부모님께 그마음을 전하세요...
오랫동안 살아보진 않았지만, 내가 한만큼 돌아오는것이 인생지사더라구요...
글쓴이님 부인분이라고 전 남친 안만나고 싶으겟어요?...
동물같이 감정적으로 행동하지마시고, 이성적으로 살아가세요...
그것이 동물과 인간의 차이랍니다...
조용히 만나던가 뭘그걸 여기다 써가지고... 뭐라고할줄 뻔히알면서 주작아닙니까?
아내분이 불쌍하네요. 에휴.
순수했던기억?
정말 플라토닉이였나요?
물고 빨고 꼽고했던 기억이 순수했던?
당신의 용기에 추천찍네요
그냥 잊고 당신 부인한테 충실허세요
괜이 이혼당하지말고
떡이 최고야~~~
ㅋㅋ 순?순?순 뭐?? 내가 아는 순자는 울와이프 좋아하는 순두부말곤없음ㅋ 순수는 개뿔ㅎ 후회할 행동 하지마시고 만날돈으로 삼겹살사서 집에가세용ㅎ
이런분이 재기해야합니다.
성전환 수술이 답 입니다!!
현재 와이프분한테 말하고 만날꺼면 만나시고 아니면 때리치우세요.
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