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장으로 밥 벌이도 시원치 않은 .. 그저 그런 사람이
감히 1000만원 짜리 렌즈를 잠시나마 꿈꿨습니다.. 네 꿈 이죠...
지금 아니면 다시는 사지 못하겠지만... 내가 책임 져야 할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
도저히 결제 버튼을 누를 수 없겠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작가도 아니고, 이 렌즈가 있다고 사진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그냥.. 장터에서 시그마 120-300 으로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
후회 할 꺼고.. 이 순간이 아깝겠죠. 압니다...
그럼에도 그래도.. 저는 아직은 가장 입니다
안녕 나의 니콘 120-300 FL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생애서 보자꾸나
https://cohabe.com/sisa/2690863
나중에 큰 숨 내쉬면서
후우, 그때 안 사길 잘했지
하실 것 같은데요??
그러겠죠... ㅠㅠㅠ
같은 마음으로 크고 무거운 850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ㅠㅠ
그쵸.. 그 마음..
백사스 좋습니다 ㅎㄷㄷ
제가 70200s가 있고 tc1.4도 있다보니 100400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해서요. Tc2.0 제고 들어 오면 봐서 그거나 하나 더 살까 합니다
저도 시그마 120-300 쓰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제게 많은 힘이 됩니다. 실은 한 1년 전 부터 계속 사용기. 유투브 등등 보고 있던 렌즈입니다. 저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구형 300대포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