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 사진을 앞으로 오래 하려 하는데
몇몇 필름중 가장 늦게 단종될만한 필름을 정하고 그것만 사용하려 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을까요?
일단 저는
- 코닥 울트라맥스 400
- 후지 수퍼리아 프리미엄 400
- 로모 컬러 400
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댓글로 의견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의를 위한 사진 첨부합니다.
일본 비자 풀리자마자 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M5,
Summilux 50mm ASPH,
Fujifilm Superia Premium 400.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690977
[M5, 50 Lux ASPH, Fuji Superia Premium 400] 필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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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없지만 확실한 건... 후지는 계속해서 자사 필름을 야금야금 단종시켜왔다는 것입니다. 비교적 최근에도 C200, Pro400H, Velvia50을 단종시켰던가요? 로모는 워낙 기상천외한 브랜드라 어떨지 모르겠고, 코닥은 근래에 생산라인 증설, E100과 중형 골드를 출시했으니 그나마 전망이 밝은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비교적 최근 유통되고 있는 것들 써보면 역시나 포트라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컬러는 포트라400, 흑백은 코닥400TX와 일포드HP5+400 이것들만 계속 나와줘도 고맙겠어요.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