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
털많이 빠진다고해서 키우기전엔 뭐 털좀 많이 날리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ㅠㅠ
진짜 무슨 코트 갈아입는거마냥 상상 초월로 빠집니다 ㅠㅠ
그냥 손으로 잡아도 한웅큼씩 뭉텅뭉텅 빠지고
거의 매일마다 편의점 비닐봉지 꽉 찰 정도로 빠져요 ㅠㅠ
사진의 저 털들이 진짜 1/10도 안됨... 거의 매일 저만큼 나옴 ㅠㅠ
진짜 털 모아서 이불 하나 만들수 있을꺼같음 ㅠㅠ 허스키 털이불...
그리고 옷 얼굴 머리에 개털이... 개털이...!!!!!!!!!
내가 개가 아니라 양을 키우고 있었어 ㅠㅠ
이야.. 나보다 잘생겼구나
캐털 파카....제작?
zzzzzzz저희개는 그냥 믹스견인데 털도 잘 빠지고 이중모거든요 ?
샤워시킬라고 물 뿌리면 물이 흡수가 안되고 또르르 ... 흘러내려요
방수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스키도 그러나요?
눈을 부릅뜨고
"집사 메롱"
하는거 같군요
깔깔깔깔
한마리 분량이상이 빠진거 같은데요
잘 모아서 세탁하고 린스하면 진짜 이불 만들수 있겠어요 ㅎㅎ
북극의 추위를 견디는 개털이니까요
마지막 사진 표정도
나는 빠진다 털
이중모라 더 심하죠 ㅠㅠ
저희 똥개도 요즘 여름맞이 털갈이 중인데
빗겨도 빗겨도 계속 똑같이 한웅큼씩 빠져요 ㅋㅋ
얼마 빗질 안했는데 빗이 꽉 차고 ㅋㅋㅋ
이제 좀있으면 저희집 코기녀석도 털갈이를 할 것같아서
왠지 모르게 슬프달까요 .. ㅠㅠ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요 ..
아... 예전에 할아버지댁에 놀러가면 대문앞 누렁이가 저렇게 빠졌는데...
손으로 맘껏움켜쥔후에 뽑이면 한뭉탱이씩 빠지던 ㄷㄷㄷ
므아아 우리집 베라는 베오베 제조기 >.<
저거 모으면 코트 한벌은 넉넉히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개털코트 입고싶은 멋쟁이는 왜 없는건지?
인공지능이 양 맞다는데요? ㅎㅎ
완전 잘생겼네 ;;
나이 먹으니까 털 빠지는 게 줄어드는 것 같더라고요.
빠지긴 계속 빠지는데 어릴 때처럼 뭉텅이로 빠지는 게 줄어들었어요.
사실 조상님들이 개털루만든 옷 입구다니셨서요..흔하진 않았겠지만서두..
동물 털구조?? 모공 구조 연구하면
탈모개선의 도움이 되지 않나요??
동물탈모는 피부병아닌이상 본적이 없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