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초산업 근황

제가....진짜 한국의 화이트 칼라들이 좀 같잖은게...솔직하게 중소기업 사무실에도요
낙하산들 많습니다 제가 20대때에는 정말 중소기업 화이트칼라들도 대단하다 봤어요
다들 대학나온다고 많이 노력했을거라...나는 무시 당해도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저는 대학 중퇴자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안 후에 세상을 10년이상 살아본 결과...아니었습니다
정말 많은 낙하산 인사가 있었고 심지어 자칭 명문대라는 곳의 대학생도
저보다 무식한놈이 있었어요
"아니? 4년제 대졸자가 이걸 몰라?" 싶었던 적이 많진 않지만 놀랬죠
그런데 걔네들은 블루칼라들보다 돈을 훨씬 더 많이 받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더라구요
또한  한국은 정말 웃긴것이 없는 놈이 더 없는 놈들을 등쳐먹고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중소기업 사무실에서도 중소기업 현장직들을 무시하구요
현장직에서도 용역업체(아웃소싱업체) 사람들을 또 가르더군요 아닌곳도 있습니다
이 나라 한국은 외국보다 더 수출로 먹고살잖아요
사실상 섬이니까요. 삼면이 바다이고 위로는 길이 없고.... 그래서 수출입이 아니면 안됩니다
그런데도 블루칼라들을 무시하는걸 보면 정말 어이가 없지요
학창시절 운운하는 자들도 상당하구요
진짜 양아치들은 불법도박이나 매춘 그리고 밀수 등등의 불법적인 일을 많이하죠 렉카 폰팔도요
블루칼라들이 이 나라 아니 어떤 나라건 나라의 근간인데도
한국은 특히나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려는 문턱인데도
블루칼라를 업수이 여기는 태도가 참 우습죠...
책상머리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상머리 공부만 절대적 성공으로 만들어놓고
블루칼라는 인생낙오로 여기는 풍토가 이렇게도 심각한 곳은 한국이 손에 꼽는 나라죠
블루칼라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운명안에서 몸부림치고
자신들이 맡은 바에서 나름 머리굴려가며 지루함을 이겨내고 숙달된 몸의 움직임으로
이 나라의 제조업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없다면 화이트 칼라에서 블루칼라가 나와야 할겁니다 종래에는
사실상 국가 멸망이지요
너무나 간단한 이치인데 ... 생산직 사람들은 결혼시장에서 폐급도 되지않죠 개돼지취급 수준입니다
책상머리 공부만 노력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블루칼라들의 노력은 값어치가 충분한데 말입니다
여하튼 한국이 이 간단한 이치를 무시한다면 지금같은 자살율 1위 출산율 꼴찌에서 죽어도 벗어나지 못하고
국가는 죽습니다. 국민이 국가니까요

정부 출연 과학과제도
인건비 비싸게 책정하면 반려먹음.

연구를 하고 싶어도 연구비가 없어.
연구비 타려고 시간 쓰면 연구할 시간이 없어.
프로젝트 몇 개를 하는 대학원생이 인건비는 1인분이야.
그나마 그걸 장학금이라고 퉁치기도 해..

글쎄요.
전 조금 다른 생각인데 요즘 기술자들 대우가 많이 달라지긴 했씀니다.
굳이 화이트칼라에비해 페이가 크게 뒤쳐지거나 하지는 않아요.
목수나 통신공 전기 배관등등  업계에서 좀 한다하면
일당 20에서 30이상 받아요.
물론 케바케는 존재하지만 그래도 전에비해 화이트칼라와
좁혀 지거나 오히려 넘는 곳도 많아요.

공정하다는 착각이란 책을 봤는데.. 왜 이런 현실이 되었는지 나와 있습니다.

한국은 배껴서 그걸 업그레이드하는건 능한데, 아애 최초의 기술을 만드는건 안하죠.
효율때문에 아무도 투자를안하거든요. 안전한 투자만 하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