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F9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깜짝 놀랐는데,
JPG도 나쁘지 않았지만 RAW 파일은 더 좋았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그간의 파나소닉의 무언가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놀라운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분 탓인지 몰라도 다른 기종들과 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경량의 보급기다보니 뷰파인더도 없고, RAW 파일 촬영시 속도도 느리고... 본격 사용하기에 여러가지 보급기 한정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은 상위 기종을 찾고있는데요.
참고로 GF9는 2017년 출시된 로우패스 필터 제거된 파나소닉 16MP 센서가 사용된 기종입니다.
2016-2017년 정도 사이 파나소닉 16MP 센서가 들어간 기종이어야 할 것 같고,
상위 기종을 찾아보니 GX85, G85가 보이긴 합니다.
꼭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겠지만,
GX85/G85 중에 GF8/GF9와 비슷한 기본 색감을 표현해 주는 기종이 있을까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파인더가 더 좋을 G85가 더 선호되긴 하는데, 색감 표현이 더 중요합니다.
동시에 사용해 보신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678220
G85 GX85는 GF9랑 색감이 다르고
GX9 G95가 비슷한편(개인적으로 조금더 낫다)입니다.
귀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GF9가 확실히 특별하게 잘 나와서 저에게 충격을 준 것 같네요.
gf9 을 써본 사람입니다. 저도 정말 정말,,, 귀한 카메라라고 생각됩니다...
gx9 지금 사용중입니다... 지금은 신품을 구할수도 없으니, 저는 gx9 에 조심스레 손 들어봅니다
색감 괜찮습니다,,파나소닉의 마지막 클래식 라인입니다,,,(이제 더이상 gx10 이 나오지 않으니)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GF9가 특별하게 느껴지는게 단지 제 기분 탓만은 아닌 듯 합니다.
기분 탓이 아닌게,,,
동영상 결과물도,, gf9 이 무언가 조금 더 특별하긴 합니다,,,그게 요상합니다 ;;;
손떨방 때문에, gx9 에 머물고 있긴 하지만,,,
차라리 LCD 파인더를 달아 쓰는게 답일려나 싶네요.
gf9는 파나소닉제 센서고 gx9는 g9와 같은 소니 센서라서...
여러 분들이 gx9가 가장 가까울거라고 추천해 주시기는 하는데 정말로 기대치에 부응할지 확신을 못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