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에 탐론렌즈 들고 다니는데 삼각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맨프로토 mt190xpro4 요거하고 레오포토 lx-225ct 요 제품 보고 있는데
가격은 맨프로토가 조금 더 저렴하고 버티는 무게도 맨프로토가 더 버티더라구요.
근데 레오포토가 회전식 체결이라 더 튼튼하다는 얘기가 많던데
저 무거운 건 크게 상관 없는데 맨프로토로 해도 상관 없을까요? 아니면 몇 만원 더 주고 레오포토로 가는 게 좋을까요??
선생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672479
탐론 35-150mm에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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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맨프로토가 레오포토랑 비교가 되는 군요..
맨프로토 190쓰리즈는 20년가까이 명기로 꼽죠.
08년도산 055쓰리즈도 레버타입인데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스크류방식의 장점도 있지만 짓조 같이 잘 만드는 건 아니라 단점도 있어요..
레버방식도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맨프로토는 전통적으로 레버타입을 잘 만듭니다.
맨프로토가 또 짓조를 인수한 후부터는 카본삼각대도 질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알류미늄 보다는 카본으로 가세요..카본이 진동 흡수가 훨씬 잘 됩니다.
본문에 쓰신 맨프로토 삼각대 사용중인데요 센타칼럼 올릴때 좀 뻑뻑함? 고무가 마찰되는 느낌?
그거 말고는 딱히 문제나 불편함을 못느끼고 잘 사용중입니다
다만 가벼운 4단 삼각대다 보니까 아무래도 견고함은 좀 떨어지는 편이라
등산이나 기타 바람 많이부는 야외에서 사용하기는 아쉬움이 있을법한 사이즈예요
삼각대는 무조건 굵기와 무게가 최고의 스펙이니까요
그런데 휴대하기 무거운거 상관없으시면 둘다 사지 마세요
말씀드린것처럼 삼각대 스펙은 제조사 불문하고 무거울수록 좋습니다
가벼운 고급 삼각대 VS 싸구려 무거운 삼각대 경쟁이면
짓조 아니라 짓조 할애비가 와도 무거운 싸구려의 압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