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도 1d급 바디나 L렌즈를
사는 사람들을 보고 돈지랄 하는구나 했었습니다.
그렇게 좋은 카메라로 맨날 풀때기만 찍는걸 보고
돈아깝다라고 생각했었죠.
시간이 지나서 깨닫고 배우게 되니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진 말고 다른 골프, 야구, 캠핑, 낚시, 당구, 게임, 윈드서핑 등등
을 보니 장비빨 아닌게 없더라구요. 개인이 프로처럼 모든걸 걸고 할수는 없고
실력으로 만족감을 얻는데는 그에 합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
장비라는 빠른 만족감을 주는 선택을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돈지랄이라는 말도 어차피 내기준에서 판단이지,
사람마다 인생의 우선순위가 다르고, 경제력이 다른데 내가 잘 모르는 사람에게
돈지랄이라고 말하는게 말이 되는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월200 버는 사람에게는 A1, R3같은 카메라는 구매하기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월1000 버는 사람에게는 여유있게 구매할수 카메라가 됩니다.
그래서 요즘엔 물어보면 "니가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사라~" 라고 말하고 있네요.
https://cohabe.com/sisa/267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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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맞죠 갖고싶으면 사야죠!
요즘 느끼는건 한번쯤 써보는것도 경험측면에서 좋다네요 ㅎㅎ
"좋을걸 써본 사람만이 좋을걸 알아본다"
그래서 장비 추천할때 '지갑에 부담되지 않는 정도라면'이라고 붙이죠.
맞아요~ 본인이 감당할만큼만
돈은 너무나 상대적이죠
100만원에 대한 값어치는 모든 사람마다 다를듯요
세상이 상대적이란걸 모를때 제 기준에 취해 부끄러울때가 있었네요.
학생때는 카메라를 쓸 수 있으면 그걸로 족했는데 지금은 뭐 솔직한 말로 라이카던 뭐던 사고 싶으면 사면 그만인지라 그냥 사고 싶은 것이 있음 사면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