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6 마크 2가 왜 2400만 화소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영상 때문인 듯 하네유. 특히 4K 60P 풀사이즈 촬영을 위해서.
A7M4가 다 찬사 받았는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4K 60P에서 무려 1.5배 크롭이죠.
루머로 2400만 화소 기정사실화 되어 가길래 뭘로 A7M4랑 경쟁하려나 했더니 가격 + 동영상
소니는 괜히 A7S3랑 A7M4 급나누기 하느라고 둘 다 어정쩡한 느낌인데 그 둘을 한 방에 R6 Mark 2로 잡을 줄은.. ㄷㄷ
역시 장사의 캐논!
내년 쯤에 화소 좀 더 올린 R5 Mark 2랑 A1이랑 경쟁할 R1 내놓으면 소니가 이제 공수전환 해야할 듯. ;;
캐논은 그냥 프로급 카메라의 미래는 고화질 동영상이라고 정하고 그쪽으로 방향 잡은 거 같네요.
R도 3천만 화소였던 마당에 3천만으로 내고 싶었으면 못낼 것도 없었을텐데 그냥 2400만으로 낸 거 보면..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BSI도 아니고 적층형도 아닌 그냥 CMOS라는 점이..
이건 마크 3용이겠죠? 그때 되면 R3용 적층형 센서 적당히 우려서 넣어줄 듯.
그래서 R6 (사진주로 찍는) 사용자는 마크 3R 까지 존버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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