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 이 내용 알면 속 뒤집어 지겠네요

신고 들어오면 출동해야 되는게 메뉴얼이조

그러니까요 출동해서... 아무것도 못했을듯하네요 상황 터진후에도 경찰이 소리질러도 다 무시하던데

한두명이 출동해서 해결 안되면 증원을 요청해서 해결해야조
해결할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하지 내가 해결 못하니까 그냥 가는게 맞습니까?

시민들에게도 사전에 뭔가 고지가 되어있거나 사전에 안전 통제가 시작되었어야 말을 들을 수 있지,
상황 터진 뒤에는 경찰 한 두명 출동해도 말 들을 수 없는 상황이거니와 듣지도 않는 상황이 되버린거같네요.

위험한 상황 인지하고 증원 요청 했으면 4시간이면 천명도 넘게 증원 할수 있었겠네요

제 의견은 오로지 그 경찰관 한 두명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경찰관도 사람이고 대응 매뉴얼에 따를 수 밖에 없는데, 대응 매뉴얼이나 당일 대책에는 아무 내용이 없었다잖아요.

이렇게 많이 신고가 됐는데도 해결이 안됐으니 경찰 전체의 문제도 맞고요
출동한 경찰이 증원 요청을 했는지도 확인해서 책임 관계도 더 따져봐야 될꺼 같습니다

경찰이 닭대가리도 아니고 자기가 해결 못하면 증원 요청 해야 된다는거 메뉴얼에 없다고 못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네 복합적인 문제죠. 이런 녹취로 인해 여론이 경찰관을 마녀로 몰아가서 처벌하는걸로 에너지가 소모되어버린다는게 또 다른 문제같네요. 시스템을 개선해야 해결될 문제인데, 여기서 꼬리짜르기해서 책임자만 처벌하고 아무런 개선이 없이 또 유야무야 넘어갈거같은게 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