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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안타깝지만 동정하지는 않았는데..

희생자들 대부분 저같은 아싸, 잉여인간보다 더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더군요.
잠시나마, 그저 유흥업소 놀러간 날라리들이라 생각했던게 부끄럽습니다.
세월호 때와는 또 다르게 마음이 무겁고 착찹하네요.
사회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이 후유증이 꽤 오래 갈꺼 같습니다.
댓글
  • 숨쉬는게제일쉬웠어요 2022/11/01 01:35

    저도 딴 일 하다 그 생각만 하면
    깊은 한숨이 나고 맘이 저리더라구요..
    요즘 날씨 적당히 화창하니 좋은데...
    이 계절을 누리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길거리에서..
    그렇게 준비없이 이별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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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98 2022/11/01 02:02

    황망하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하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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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KE 2022/11/01 01:36

    아는 대학생이 그러는데.. 할로윈이 중간고사 끝난 시기와 맞아 떨어졌다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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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98 2022/11/01 02:03

    네 거기다가 코로나 끝물이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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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몽둥이 2022/11/01 01:43

    삶에 회의감이 들정도 여기 정치병 ㅂㅅ들 보면 더더욱 그렇네여 가축들 보다 못하고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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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이형님 2022/11/01 01:49

    할당량 채웠으면 이제 그만 이빨 닦고 자.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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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R2™]홍가이 2022/11/01 01:45

    억압된 사회구조에서..
    그냥 하루...춤추고 놀고 싶었던..
    젊은 친구들입니다.
    왜 그 들에게 이런저런..이상한 이야기 나옵니까..?
    지금이라도...생각이 바뀌어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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