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50GM] 아이사진은 찍을때 마다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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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처남가족과 함께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카가 태어난지 200여일 밖에 되지 않아서,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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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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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이 조카를 너무나도 이뻐해서 서로 챙겨주겠다고 난리도 아니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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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제 딸아이의 생일이였는데,
너무나도 멋진 삼촌은 애플워치를 선물로...ㅎㄷㄷㄷ...
아빠가 사줬어야했는데..미안하다..그넘의 돈이..ㅠ
깜짝 선물을 받곤 저녁내내 신났던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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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근에 커피숍을 갔었는데,
한옥으로 되어있어 너무나도 이뻤던..
게다가 일요일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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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자마자 모델 놀이를 해주는 제딸입니다.ㅎㅎ
예전엔 제가 우리 사진 찍을까? 라고 묻곤했는데,
요즘은 딸아이가 아빠~우리 사진찍으면서 놀자!!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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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춥다고 카페안에 있자고해도
밖이 이쁘다고 계속 나가자고하는 딸아이..ㅠ
(아빤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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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따뜻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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