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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 보내고 다시 R5 가져왔습니다.

그립감
역체감 오지네요.
뭔가 R5가 안좋게 느껴짐 그냥.. 외관이랑 그립감 때문에...
다시 넘어 온 이유는
1. 부피와 무게 뭐 300그램 정도 차이지만 무게는 뭐 체감 안되는데 부피가 많이 체감 됩니다.
그냥 아가들 케어하면서 혹은 가방에 마운트 해서 넣고 다닐 때 불편함..ㄷㄷ;
2. 보다 더 많은 크롭을 위해서..
과거에 R5로 찍은 사진들 좀 돌아보는데 확실히 R3의 결과물 보다 크롭에 있어 자유롭고 좋네요.
3. 제가 찍는 사진에 비해 과한 스팩
스마트 컨트롤러도 잘 안쓰고,
시선제어 AF 저는 뷰파인더를 왼쪽 오른쪽 눈 상황에 따라 나눠 보는데
잘 안맞더군요. 멍청함 아무리 조정해도 똑같음. 그냥 끄고 쓰고...
실내 사진도 잘 안찍고 어두울 때 사진도 잘 안찍기에 저화소에 따른 고감도 저노이즈도 별 매력 없음
블랙아웃프리 전자식 30연사 갈길 만한 사진을 찍지 않음.
R5의 과거에 기계식만 쓰고 전자식 처음 쓰는데 7살 딸 뛰는데 20연사 젤로도 없음.
집 앞에 직박구리 날개짓 하는데 젤로 잘 모르겠음..
R7은 정말 심했는데.. 실외에서 이 정도면 저에게는 충분 하다고 느낌.
AF는 솔까 잘 모르겠음... R6나 R5나 R3나 셋 다 비슷하고 마냥 좋다고 느낌...
딱 이 세가지 때문에 돌아왔습니다.
근데 마음 한 켠이 허합니다..
하...
ㅠㅠ

댓글
  • dongsoo_ha 2022/10/31 16:40

    R3 가셨었군요
    그립감만 역체감이고 나머지는 괜찮으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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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만두 2022/10/31 16:44

    af와 결과물로서는 체감 되는 건 없습니다. ㄷ ㄷ
    전자식 셔터음, 그립감, 부피
    자유로운 전자식셔터
    말고는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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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TToN A.K.A 2022/10/31 16:41

    R5도 빠릿한 바디라서 쓰다보면 또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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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만두 2022/10/31 16:45

    조류사진이나 스포츠 사진 고수님들에게는
    R3만한 바디가 없겠지만
    저는 초보이고 우선순위가 인물이기에
    R5도 차고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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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ToHeart 2022/10/31 16:42

    그랬군요.
    원래 다시 돌아가면.. 곧 기변할지도 모릅니다.
    조금 쓰시다가.. R6m2 영입하셔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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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만두 2022/10/31 16:46

    캐논에서 고화소 적층형 센서 나오면
    무조건 갈 것 같습니다 ㄷ ㄷ
    3천만 화소대에 적층형만 되도 좋겠네요.
    이래저래 R5 다시 갖고오고 오늘 계속 사진 찍고 노는데
    충분하네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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