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도 살아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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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밤에 화장실 물내리는게 그렇게 무서워서 내리자마자 나가서 문닫고 불끔ㅋㅋ
싸게 나온 집이 있어서 자랑하던 과친구가 생각나는 군요. 귀신나오는 집이었던 걸 알았더라면 뜯어 말렸을 텐데... 그 친구가 밤에 불을 끄면 이상하게 등 뒤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는데 겁이 많은 저를 놀리려는 줄 알고 핀잔을 줬지요. 하지만 친구가 꿈 속에서 칼을 들고 자기 등을 쑤시며 웃는 인형을 봤단 겁니다. 친구가 숨을 쉬기 힘들다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흉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얼마 뒤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지요. 불을 끄면 그를 지켜보던 건, 그건 뭐였을까요? 친구의 장례식장에 갔다
삼로스위치를 사용하면 해결 되는데...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거나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서
저런건.. 안통함.
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밤에 거울도 안봄 ㅋ
그럴줄알고 거실이 없습니다!
머리 감을 때 눈 감는 순간, 반갑지 않은 것들이 있을 것 같은 느낌.
잠자기 전에 집안의 모든 불을 다 켜서 살균하시면
밤이 편안합니다만...
그래서 저도 샤워커튼을 못 쳐요.
샤워커튼 치고 샴프질하느라 눈 감으면
뭔가 샤워커튼 뒤에서 나타날 것 같아요.
어릴 때 티비에서 퇴마록이라는 영화 한다고 괜히 방에 가서 퇴마록 책 꺼내오다가 귀신한테 머리채 잡힐 뻔한 적이 있었죠ㅎㅎ
오유 공게 좋아하는데 밤에는 절대 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