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2일보다 한걸음 더 전진했어요.
근데 여기가 삼각지 역이구나 하고
몇몇 해산 하길래 잠깐 둘러 보았죠.
사람들이 벽에 윤석열 퇴진 벽에 붙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뒤로 안가고 계속 윤석열은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해서 조금더 다가갔는데
왜??경찰이 벽으로 막고있지?? 지도 펴보니 삼각지역까지 못 갔더라구요. 사람들은 벽 열어달라 소리치고 있고 저도 소리 질렀습니다. 눈물까지 살짝 맺.. 끝까지 온줄 알았는데 경찰 아니 굥의 저지에 막히니 너무 분해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어떤 아주머니는 이제 물대포까지 나오겠네 이러시고. 너무 분하였습니다.
그래도 몇분 후 어떤 분이 앞에 나와서 말씀하시는데 힘이ㅠ되더라구요. 저번보다 많이 왔다. 다음에 더 갈 것이다. 우리가 이길 것이다.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구서 해산하는데 미군기지, 굥와대 벽에다가 저도 윤석열 퇴진 종이를 붙였죠. 붙이면 자봉단 형 누나들 힘들까 안하려했는데...그래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들 많이 주워 버렷음돠.
한시간에 걸쳐 집에 돌아오고 너무 배고파 피자 한판
그래도 만족스런 하루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2663718
오늘도 삼각지 역까지 가지 못했다. 분하다.
- 어제 겜관위 서명 관련 기사에 나온 [12]
- 갮 | 2022/10/30 16:41 | 926
- [속보] 윤석열 호소 [16]
- kkks | 2022/10/30 14:44 | 1515
- 윤석렬이가 대통령되니 사람들뒤짐.jpg [11]
- gorgeousfeet | 2022/10/30 12:47 | 503
- 이태원 상권.jpg [8]
- 유발아라리오 | 2022/10/30 10:53 | 1167
- 코난 레전드 살인동기.jpg [34]
- 6847491751 | 2022/10/29 21:24 | 867
- 버튜버)후방)파란 드레스 크로니 [2]
- HMS Belfast | 2022/10/29 19:46 | 598
- 고등학교 때 만난 체벌교사 썰 [6]
- 골든핑거리버 | 2022/10/29 18:08 | 1666
- 할머니 손에서 자란 원숭이 [17]
- 이사령 | 2022/10/29 16:25 | 416
- 게관위)난 일 때문에 못가. [3]
- 살찐 뱃살 | 2022/10/29 14:56 | 816
경찰이 막은 벽
탄핵 부적
집회 모인 사람들.많이 욌음.
굥 얼른 내려와라 국민들의 외침이 두렵지도 않는가
2찍 새끼들의 대가리가 이렇게 되는 그날까지..
참가자 한 사람으로써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박근혜 탄핵때를 생각해서 그런지 기대만큼 많은 분들이 안오셨어요. 이제 시작이니 점점 더 규모가 커질것으로 믿습니다. 담주에 또 뵙죠. 항공사 마일리지 모아서 해외가는 날까지 올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