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서 잠만 자고 나오는데..
그냥 찜질방이든 모텔이든 가서 자버릴까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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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퇴근 9시 출근, 한시간 반 걸리는 거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집에가서 잠만 자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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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숙소를 구할것 같습니다 ㄷㄷ
원룸 구했었는데 옆방에 미친사람살아서.. 빼고 야간알바 구하는중
금토일 혼자 하는데 주말은 좀 피곤해서..
오래 다니실 거면 자취를...
자취 잠깐하다가 뺏습니다 ㅎㅎ 알바쓰는게 더 나을거같아서요.. 일주일에 두세번인데, 찜질방이라도 갈까 싶네요.
오래 다니실 마음이시면 근처 원룸 하나라도... ㄷㄷㄷㄷㄷ
제가 2시간 거리 2년동안 출퇴근 해봤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월화수는 아르바이트 있어서 목금토일 4일만 그렇게 하면되는데
어제 과음을 했더니.. 힘드네여 ㅠㅠ
돈보다는 몸이 편해야죠^^
찜질방은 시끄럽고 불편해 그냥 모텔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혼자 모텔은 안가봐서.. 고민되는구만요 ㅎㅎ
96년도에 의정부에서 둔촌동으로 출퇴근 했네요 ㅎㅎㅎ
5호선 개통전...
회룡역 출발 창동 갈아탐 동대문 운동장 갈아탐 성내역 버스 갈아탐 올림팍~~ 지나서 둔촌동 하차
출근 시간 8시 30분 막내들은 8시 10분까지 와서 20분까지 삼실 청소 완료 해야됨 25분 부터
체조를 한다고... ㅜㅜ 건설 현장도 아닌데...
전자회사 연구소인데... 그땐 그랬음~~~ ㅎㅎㅎ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
퇴근 시간은 공식 7시 30분 비공식 9시 30분...
그때는 다들 그러고 다녔음...
요즘 이렇게 일하라고 하면 다들 도망감... ㅜㅜ
왕복 6시간 반을 출퇴근 했던 적이..ㅎㄷㄷㄷ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