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저녁을 먹고 이제 14시간동안 공복 하고 내일 병원에.. ㄷ ㄷ ㄷ

방금 최후의 만찬? 아.. 아닙니다.^^ 내일 병원 피검사 하러 가야해서 ㅎ 최소 12시간 공복에 오라고 해서요. ㄷ ㄷ
어디 아파서 가는건아니구요 매년 정기건강검진 받으러 갑니드..ㅎ ㄷ ㄷ
한국 처럼 종합검진이 잘 되어있으면 좋은데. 미국은 열악해서.ㅠ 피검사만하고.. 나머지는 아파야 전문의 만나게 해주는.ㅠ
암튼 40 훌쩍 넘어서 처음으로 피검사 받아보네요 ㅎ ㄷ ㄷ 떨립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뭐 평소 어디 아픈데는 없고.. 술,담배 안하니까 뭐 괜찮겠지만..
식습관이.. 야채 안좋아하고 육류나 짜고 맵고 이런거 주로 먹어서..ㅎ ㄷ ㄷ
혈당수치랑 콜레스트롤 분명 높게 나올거 같은 느낌적인느낌..
진작에 매년 검사했어야 하는데.. 이제야..^^;;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와이프랑 같이 피검사 받기로 했습니다..
암튼 내일 떨리고 무섭.. 검사결과보다 피뽑는 주사바늘이 더 무섭 ㅠ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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