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훨씬 더 큰 문제입니다.
'아닌건 아닌거다' 라는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 분들 이야기가 다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결국 그 분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1. 야당을 돕는 일 (안경환, 조국을 함께 노리고 있다는 것을 이미 천명했죠.)
2. 적폐세력의 프레임에 온 몸을 던지는 일 (초원복집 사건 생각해 보세요. 더 심각한 문제를 말도 안되게 작은 문제로 덮어버리지 않았나요?)
3. 눈 앞의 거대한 악을 보지 못하고, 내 몸에 묻은 겨를 털고자 하는 일. (똥통을 청소해야 하는 사람이 내 옷에 묻은 얼룩을 걱정하는 일)
지명을 철회한다고 정권에 부담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있다고 물고 늘어질 것이 뻔하고, 앞으로의 장관임명이 더 어려워 질 것 같지 않나요? 저는 이 편이 훨씬 큰 문제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맞아요.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42년전 판결문까지 유출했는데당사자가 임명되어 버리면 유출한 사람 붙어있을 수 있을까요. 그만두는 사람 범인
판결문 유출 이렇게 검색어라도 올려야 되나
판결문 유출, NLL 문건 유출 등..
불법을 밥 먹듯이 저지르며 자기 안위와 권력을 지키려는 적폐세력들의 수작에 농락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적폐세력이 원하는 의도대로 움직이지 말고,
딱 그 반대로 움직이면 그 적폐세력 청소 됩니다.
맞습니다..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적폐들이 켜켜이 쌓여있는지 알게됩니다.
42년전 판결문이라니..그것도 불법으로...
판뒤집을 필요는 있을듯
훌륭하신말씀 적극지지요^^
구구절절옳습니다!!
아무리 결과가 어떻다 치더라도
과정이 정의롭지 않으면 결과는 무시해야 합니다.
채동욱 검찰 총장때도 그랬고, NLL 때도 그랬습니다.
과정이 정의로와야 합니다. 과정이 정의롭지 않으면 무시할랍니다.
그러니까,
일반검사도 구하기 어려운 42년전 판결을 구할 정도의 능력있는 사람이
아무리 파고 뒤지고 살펴 봐도 1975년 이후 42년동안 잘못을 찾을 수 없었단 얘기인가...
이건 까는 게 아니라 오히려 42년동안 그만큼 깨끗하게 살았다고 보증해 준 거 아닌가?
내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절의 판.결.문.을 어떻게 구했을까나...
비판적지지 한다는 분들은 이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