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기품이 느껴지는 영부인.jpg

김정숙 여사님 같은 여자를 만나면 나도 성공할 수 있을 것같은데
오유에있을까나?ㅋㅋㅋ

너무좋아♡,♡

양수기, 정수기 드립 좋네요.

후 ... 너무 멋있다 진짜...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쥐양반이 돌솥비빔밥을 좋아하신다죠. 손님이 오셨는데 돌솥비빔밥을 쥐 혼자 주더랍니다. 보통 가정집에서도 그렇게는 안하겠어요. 손님이 민망하잖아요. 그게 그 부인되는 사람 씀씀이였죠.
그리고 기억나시죠. 어린이날이였나요. 애들 불러놓고 과자 포장된 채로 내놨던거요. 청와대 만찬에 어린이날이라고 불러서는 접시에 담지도 않고 포장된 채로 과자 내놓은 사진 기억나네요.
영부인도 이렇게 자질이 차이가 나네요.

영부인이란 호칭이 이렇게 잘어울릴수가... 보고있나 오마이...

이제껏 어디서도 만나지 못했던 영부인을 가져서... 행복합니다^^
쾌활하고 발랄한 모습이란 건.. 억지로 꾸며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모습이기에..
엄숙하고 근엄한 모습보다 훨씬 큰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우리들에게 한 줄기 햇살같은 모습으로 빛을 선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멋져!

멋져!!

역대급 영부인이 될 줄 미리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 할줄 몰랐다. 솔직히 나도 많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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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름다움과 기품은 잘 모르겠고, 사람답다는건 뼛속깊이 알겠습니다.  영부인들 중 제일 사람답다는 느낌이 들어요.
내가 보잘것없는 놈이라 그렇겠지만, 보통 돈 있고 권력있는 사람을 보면 동질감이나 친숙함이 안 느껴집니다.
사람이 아니라 뭔가 다른 물체(?)처럼 느껴져요.  그런 물체는 웃어도 웃는 것 같지않고 울어도 우는 것 같지 않습니다.
때론 이질감을 넘어 거부감과 불쾌함이 들때도 있어요.
헌데 문재인과 김정숙이라는 사람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돈도 많고 최고의 권력도 가졌지만, 저 둘은 나와 같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지금껏 이런 느낌을 가졌던건 노무현뿐이었습니다.  솔직히 김대중에겐 이런 느낌 못 느꼈어요.
"저 사람은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던건 노무현 이후로 문재인, 김정숙 뿐입니다.

업무보실깬 철저히!!

심

여사님 보면 밝은 기운이 전해지는 것 같아 흐뭇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