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흙수저 출신인 저는 여지껏 해외여행 경험이 없습니다.
그나마 어렵사리 여권을 준비해 제주행 비행기에 신발을 벗고 오른 적이 딱 한 번 있죠. ㅎㄷㄷㄷ
그 때의 기억을 더듬어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가볍게 보고 목요일도 개운하게 보내는 불페너 되세요. (*^_^*)
▲ 광치기해변과 성산일출봉
여행 둘째 날 숙소로 이동 중 목도한 장면입니다.
이 풍경을 처음 본 순간, 너무 아름다워 소리를 질렀다죠.
촌놈이라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_^;)
▲ 롯데호텔 제주의 풍차
서귀포 맛난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룰루랄라 찾아간 곳입니다.
마침 공짜라기에 부담없이 고고씽.
소화도 시킬 겸 여유있게 둘러보기 딱 좋았습니다.
▲ 흔한 제주의 바다
4박 5일 여행기간 중 가장 좋았던 셋째 날.
우도봉에서 환상적인 하늘과 바다를 눈에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일정에 쫓기지 않았더라면 오래오래 멍때리며 머물고 싶던 곳이었어요.
▲ 흔한 제주의 일몰
산방산과 박수기정 너머로 종일 열일한 햇님이 퇴장합니다.
이 날 여행기간 중 유일하게 일몰을 보았죠.
중문 대포주상절리 전망대에서...
▲ 아쉬움을 남긴 채 집으로...
구름 위를 날아 광주로 돌아오는 길.
갈 때 아시아나는 사탕만 줬는데 마카다미아는 주스도 주더군요.
그나저나 스튜어디스가 진짜 예뻤...아...아닙니다. (^_^;)
제주도 가고싶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제주도는 정말 날씨가 중요합니다. 제주홀릭이신 분들은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좋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역시 맑은 날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사진 좋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추진력님 / 제주는 사랑입니다. ^^
짘으쟄으님 / 닉네임 센스 대박. ^^
꼰대영감님 / 제주에 한 달간 머무르며 사진이나 원껏 찍어보고 싶습니다. ^^
하트님 /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순천만이 워낙 독보적인 풍경이니까 저런 사진이 나오지, 라고 늘 생각했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그냥 안성탕면님이 독보적으로 사진을 잘 찍는 걸로.. ㅎㅎ
카메라 뭘로 찍은거에요? 제주도 풍차사진보니 삼각대랑 셔터스피드 조정해서 찍은거같은데 ㅎ
크 조와용
저 지금 제주여요 안성탕면님ㅎ
월정리해변서 여유부리고 있습니다ㅎ
나는나대로님 / 불펜에 숨은 고수들이 많을 텐데 부끄럽습니다. ㅎㄷㄷㄷ
apple301님 / Canon EOS 40D가 동원됐습니다. ^^
히드랍더볼님 / 잇힝. ^^
최순실님 /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
제고향 제주도에 다녀오셨군요~~~^^ 지금은 광주살지만...ㅎㅎ
제주도는 정말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저도 멍 때리고 있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제 주변에도 제주가 고향인 지인이 있는데, 본인은 자기 고향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 모르더라는.. 사진 잘 봤습니다.
저리 이쁜 풍경을 담다니 ㄷㄷ 부럽습니다~
훈남김차장님 / 제주가 고향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
낫마이러버님 / 제주야말로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
dudtlrk님 / 제주에 가면 누구나 찍을 수 있어요. 그 만큼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