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간호사가 오줌 빼준 썰 . jpg

몇일 지났으니 이제 안아프겠지?
어흑! 모르핀! 모르핀!

ㅋㅋㅋ 걍 숨만 크게 쉬어도 아프더라

그 보글보글 하는거 재밌던데
스테이플러 박은데 아프긴 하지만 ㅋㅋㅋ

요즘은 안입더라..

나 대학병원 알바 2년 했는데
간호원이 남자도 있다보니깐 남자여자 둘다
걍 일할때 입는 근무복 마냥 셔츠 바지 있고 색만 달름
이런데 치마를 입을리가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
병동은 확실히 안입지만 응급실 외래쪽은 입는곳이 있어 거의 사라져서 그렇지

대구 어디 병원은 원피스 입고 일하는 병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예전에는 길병원 간호사들이 치마 입고 일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

수간호사 급은 치마입고 그 밑에는 바지 입드라

내가 길병원 많이 입원해봤는데 90년대까지는 치마 입다가 2000년대 들어오면서 수간호사는 치마 입고 일반 간호사들은 바지입드라

크.. 좋은 시절 다 갔군..

내 망상을 꺠지마라

내가 초딩때 연세세브란스 갔을땐 이쁜 간호순도있더라
외래 안내해주는애들 입원실은어 음..고참투성이라...신입은 간혹보이는데 고통을안겨주니까 뿅뿅으로보임
근데 지금은 시간이많이흘렀으니까 이쁜지는모르겠네 궁금하면가봐라

며칠전까지 지방의 모 대형 정형외과에 입원해있었는데 이쁜분 많던데.

삶에 이유가 생겼다

대학병원은 안그런곳이마늠
개인병원은 의사개인적으로 뽑는게가능하니까 얼굴도 보는거지
대학병원은 간호사 가 항상 부족 하거든 필요인원은있는데 일이 너무하드해서 환자입장으로는 간호사 가너무안온다고 생각이들정도니까 대학병원 외과쪽이 특이 심하더라고

호주사람이 그린거임?

작성자 일베?ㅇㅇ

말하는 투랑 썰이 어쩐지 구라갔더라.
내가 수면 마취 해봐서 아는데 수면마취 들가면 요도관에 호스 꽂아서 자동으로 소변빠지게끔 해놓은다.
그렇게 3일? 정도 대면 그때 호스를 빼주고 빼주고나면 진심 소변 마려워도 안나오긴한데 쌀려고 노력하면 나옴. 여튼 저거 썰 구라임.

음 어쩐지 멀쩡한 간호사 망가처럼 표현하고 녀ㄴ이니 어쩌니 해서 느낌 쌔하더라니 역시 출처가..

수술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이 길어지면 요도관 꽂기도 해요.
사고나서 수술하느라 전신마취 두번 하고 반신마취 한번 했는데 아직까진 꽂아본 적은 없어요.

쉬발 소름 돋는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가 작년에 수술하고 겪은 일이랑 똑같아서 몰입도 높았는데 이런 쉬발

와, 진짜 소름 돋는다

설마 운지인가 그거?

몰입했니 그럼넌 ㅇㅂ충이야

나도 작년에 디스크 수술해서 공감했는데 나도 베.충이냐

맞아 너도 베.충이야

ㅈㄹ 똥싸지 마라.

다른 케이스가 있는지는 모르는데 내경우는 두 군데 병원에서 다 여성이 해줫는데...

발기해요?

졷도 그런 생각 안듬. 오줌 싸야겠다는 생각만 들지 다른 생각 안남.
나 처음 입원한 병원에서 수술후에 처음 넣은 오줌이 1100CC였음. 간호사가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더라. 이틀치 참은 거거든.

ㄷㄷ 다마시지도못하겟넹

뭔 헛소리여

내 경우는 수술후 요도막힘증이 엄청 심각했는데 여자 간호사가 몇번 해주다가 나중에 요도에서 상처나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여자 의사(간호사 아님)가 와서 해줬음.
게다가 엄청 섹시했는데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임. 내가 말하면서도 구라같네.
아무튼 썸씽 그런거 졷도없고 처음엔 개쪽팔렸는데 나중엔 기대되더라.

그런가. 난 끼고 나서는 소변이 알아서 나와줘서 졸라 편했음. 끼울때나 좀 아프고 그담에는 진짜 아무 느낌도 안남.
대신 요도 앞에 염분이 덩어리져서 떨어지고 입구가 바짝바짝마른다. 그건 좀 무섭더라.

그게 완전 마비가 되더라고. 미치겠더라. 방광은 터질거 같은데 오줌이 안나옴.
참고로 난 응가도 2주일동안 못 봤음. 졸라 고통스러움.

그런게 있구나. 다음에 다치면 해봐야긋내

방광에 식염수 들어오는 기분 어떰? 참는거 가능?

ㅇㅇ 오줌줄 꽂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꽃기만 하면 광속 배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