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초보 아빠진사 입니다.
야외에서 자주 찍다 보니 만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만투가 준망원이다보니 떨어져서 찍는데
아이가 노는 모습을 찍다보면 자연스럽게 카메라 쪽이 아닌 방향으로 몸을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찍다보면 뒤통수만 보이는 사진이 반쯤 되는 듯 합니다
돌아가서 얼굴이 보이게 자리를 잡으면 금방 다시 다른데로 이동하거나 또 몸 돌리고
이렇게 몇바퀴 돌다보면 체력 저하되고 ㅠ
중간에 몇번 카메라쪽으로 관심을 끌어보지만 쳐다도 안봄 ㅠㅠ
망원렌즈로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나여
새아빠가 그리 좋다는데 장만하고 싶어도 이런부분 땜에 힘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https://cohabe.com/sisa/26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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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열심히 움직이는거말고는 딱히 ...
저도 그러거든요 ㅋㅋㅋ
망원쪽으로 가니깐 제가 움직이는 반경이 너무 커지네요 ㅠㅠ 몸도 둔하고
그러게요... 그냥 열심히 카메라 들이대고 기다리다 순간의 타이밍이 왔을때 찍는수밖에 ㅡ.ㅡ;;
아직 초보라 그 중요한 타이밍에 초점이 안맞거나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머 특별한 방법이 있겠습니까?...
1. 아이보다 빠르게 뛴다....
2. 아이가 돌아 보도록 부른다...
3. 얼굴나오는 타이밍 까지 카메라 보면서 기다린다..
줌렌즈는 아빠한테 뛰어오는 타이밍에 굉장히 편한 렌즈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서 찍어도 자연스럽고 좋은 표정의 사진은 몇 컷 안되는거 같아 속상하더라구요
표준은 발줌이 그럭저럭 가능한데
망원발줌은 많이 힘드실겅에요
발줌 참 힘들더군요 그나마 새아빠가 편하실듯 함니다..
35.50.새아빠 씀니다
오히려 이럴땐 광각쪽으로 가보시는게.. 저는 10mm 후반정도 되는 광각으로 하시면 야외에서 맘에드시는 사진 더 쉽게 얻을수 있을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망원으로 애들 사진 찍을수 있는시기는 이제 막 걷기 시작할때
몇달 그리고 아주커서 초등학교 말 잘듣을때 이후 이렇게 밖에 없더군요.
좀걷기 시작하고 장난치기 시작하면 망원은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