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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진절머리나네요. 누가 잘못했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정말 저 긍정적으로 살려고 했는데 사람 돌게 만드네요.


다 제잘못이랍니다.
매사에 별거하고 있는 지금도 명령조로 이야기해서 제가 주로 화내는 편입니다. 

일단 아래 댓글로 카톡 봐주시고 누가 잘못했는지 추천주세요. 보내주게ㅡㅡ

감사하구, 이런 일로 결게 어지럽혀서 죄송해요.

댓글
  • 결제확인 2017/06/14 06:07

    애아빠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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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제확인 2017/06/14 06:07

    애엄마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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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먹고하자 2017/06/14 06:15

    자신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렇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첫문장
    "니가 감수한거니까 내책임은 없음"
    이런 마인드인거같은데
    여기만 봐도 잘못인거 같거든요
    전후사정 짤라먹고 이것만 봐서는 잘 모르지만
    전적으로 누구잘못이다 라고 볼수는 없을거같네요
    그래서 비공감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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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p 2017/06/14 06:27

    뒷부분에 열살 어린 여자 만나서 고생시킨 부분이나 남편분 맞춤법, 대답하는거 보면 속터지는 스타일이라 작성자님 편을 들어드리고
    싶기는 한데요.  일단 아이 데려다주는건 부부간에 조율 문제고 두분 생활 패턴, 어떻게 육아/ 집안일 분담하시는지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옳다 그르다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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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빨아파 2017/06/14 06:59

    갓 스물넘은 사람에게 큰기대는 하기힘들죠 그런데 그건 그때고 지금은 시간이 지난거 아닌가요? 작성자님이 힘드셨다는건 충분히 알겠는데 두분말투에 날이 바짝서있네요
    애는 무슨죄인가요? 태어난죄?
    아이 차태우는 문제로 싸우신거같은데 아이에게 애정이 없나요? 그냥 의무일뿐인가요?
    가는길이라.. 조금일찍일어나 태워줄수있을꺼같은데 싫다는건 귀찮은건가요 아님 당신피가 섞인아이 보기도 싫은데 해주는건가요?
    가운데 껴있을 아이생각을 두분다 하고는 있나요?
    내용만봐선 그냥 귀찮은존재같이 느껴지는건 저뿐일까요?
    두사람다 잘못하고있네요
    의무? 도리? 에혀...
    누가 잘못인지 논하기전에 3자의 입장으로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둘다 톡에 애를 짐처럼써요 화가납니다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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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6/14 07:21

    저것만 보고는 어떤 상황인지 거의 알수가 없는데요. 남자가 맞춤법이 약하다는거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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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마아줌마 2017/06/14 07:27

    누구 편들어주고싶지가 않네요
    두분 다 마인드가 별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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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진아밥먹자 2017/06/14 07:28

    혹시 이혼하시고 아이 육아문제로
    아침등교는 남편이, 저녁 하교후 케어는 님이 하기로 해ㅛ던거 맞나요
    등교를 남편이 책임지기로 했으면 돈이 얼마가 들던지간에 스스로 할 문제지
    무슨 출근길에 애를 데려다주라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럴꺼면 육아분담을 애초에 왜 나눠요
    아이 걷는게 그렇게 안쓰러워서 전부인한테 화낼 정도면 스스로 시터 구해서 맡기면 될것을
    전남편이랑 쓸데없는 논쟁 하지말아요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님도 스트레스로 위태위태 해보여요
    건강 잘 챙기세요
    너무 낙담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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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제확인 2017/06/14 07:36

    부연설명은 아래와 같아요. 최대한 팩트만 적습니다.
    1. 32/21 만남.
    2. 임신,  후 책임진다고 결혼하자고 함.
    3. 남자 체류신분 변경 의지 없음. 장모 1회 학생비자 연장 및 비용 마련해줌. 수속은 만삭의 여자가 함.
    4.  남자 사업을 한다고 함. 생활비 안범. 여기서 손찌검 2회. 그 후 어찌어찌 친정에서 대줌.
    5. 친정 도움으로 가게 열음. 일손이 없어 출산 3개월만에 아기 업고 여자가 나가서 일함. 3개월만에 망함.
    6. 월세 쫓겨나 사채업자 집에 얹혀삼. 아기 돌전 젖떼고 여자 일함. 남자 일 안함. 불체자 됨.
    7. 결국 사채업자 집에서도 쫓겨나 친정에 얹혀삼.
    8. 어찌어찌 사업을 다시 염. 남자가 불체자라 여자 명의로 모든 걸 함. 지속적인 감정폭력 및 간간히 폭행.
    9. 모든 일을 여자가 함. 남자는 만드는 일만 함. 여자는 만드는/손님응대/공과금/부동산/법원응대까지 다 함.
    10. 여자가 시민권 땀. 남자 영주권 줌.
    11. 가게 망함.
    12. 여자가 나가서 일함. 남자 집에 있음. 아이는 학교감. 남자 3년간 노력해도 안되면 일하겠다고 함.
    13. 일체의 공적 서류, 사적 일, 아이 진료, 생필품, 장보기, 모든 걸 여자가 함. 남자는 아이 학교에 드랍시키고 사업한다고 다님.
    14. 3년 지남. 남자 될때까지 하겠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다고 함.
    15. 여자 너무 힘듬. 회사에서도 너무 지쳤는데 집에서 집안일 안한다고 난리남. 매일 굶고다님.
    16. 3년 지나자 일 그만둠. 남자에게 맡김(2개월 전 경고함) .
    17. 퇴직금 포함 돈 떨어지자 남자가 이혼한다, 넌 친정으로 가라고 함.
    18. 별거! 여기서 아이가 힘들기 때문에 남자랑 살고 비용은 반반 내기로 함.
    19. 남자 3달 동안 한번 제대로 냄. 픽업 일주일 1번해야 하는데 이제까지 총 8번중 2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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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제확인 2017/06/14 07:42

    너무 길어져서 한 번 끊습니다.
    20. 아이 등교는 남자/하교는 여자가 함.  등교시 도시락 지참. 그 전엔 여자가 다 함. 딱 2달 함(햄/튀김/밥 온리. 야채 없음)
    21. 이번주부터 학교 방학이라 학원으로 등교하기로 함.
    22. 학원이 도보 30분이라 못하겠다고 뻗댐. 남자 출근시간 오전 11시까지, 통근 도보 10분, 여자 출근시간 오전 8시반, 통근길 차로 1시간 걸림.
    ---------------------------------------------------------------------------------------------------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전남편이 인간으로써 좀 성숙해지고 자기 책임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데
    책임을 미루기만 하고, 돈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옵션은 절대 하지 않네요. 집에 냉장고도 자취용 갖다놓고 그거 아이음식용으로 쓰고
    자기는 직장에서 먹고옵니다. 큰 냉장고 원래 있는 건 자기 사업해야 하는 물건 샘플 보관해야된다고 못쓰게 해서
    요리를 해도 금방 쉬고 이틀을 못가며 재료를 전혀 사다놓지 않아 집에서 요리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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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에루 2017/06/14 08:13

    입이 안다물어지네요..가능한일인가요..아 발암 무슨 능력 쥐뿔도 없으면서 사업이야..애 케어나 제대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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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제확인 2017/06/14 08:28

    아 참, 8~11번 사이에 제가 아침에 가게에서 일하다가 실수로 물인줄 알고 락스 1컵 마시고 쓰러진 일이 있었네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제가 셀프로 위세척 하고 가게 뒤에 누워 있었어요 4시간... 4시간 지나니까 일어나서 일하지 않는다고
    겁나 화내대요. 락스 먹으면 다 토해내도 식도 다 상하고 진짜 빙빙 돌거든요.
    병원도 못가게 했어요 돈없다고... 그리고 전 5시간째에 결국 일어나서 밤 11시까지 일했다고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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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영, 2017/06/14 08:28

    부연설명 보니..
    왠 거대한 쓰레기를..주으셨는지
    솔직히 저런인간한테
    무엇을 바랍니까,
    저라면 아이 혼자 케어 할꺼 같아요
    육아문제로 이남자와 더이상 연락하기도
    싫고 어차피 반반으로 하기로 했지만
    쥐뿔 주는것도 없고(돈벌어도 아마 없다할듯)
    누구잘못을 떠나
    남편이 백퍼 잘못 했다해도..
    소귀의 경읽기..
    힘들지만 내딸이기도 하자나요
    일도 하신다니..
    저같으면 이런저런 연락안하고
    저혼자 아이키울꺼 같아요
    애기 비용 반반..이것또한
    남자보니 태생이 백수인거 ㅂ같은데
    바라지도 말고 님 인생 사세요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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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3ra 2017/06/14 08:32

    핳ㅎㅎㅎ
    어디서 저런 쓰레기를 주우셨어용 ㅎㅎ;;;;;
    재고의 가치도 없이 남자가 ㅂㅅ이네요 나이를 열살이나 더 쳐먹었음 진심 나잇값좀 하지..
    외국이신거같은데 가정폭력있었을때 기소해서 이혼하실순 없었나요?ㅜㅜ 님 젊음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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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타피야 2017/06/14 10:06

    아이구.....
    지나가다 안타까와 댓글 답니다.
    저도 열여덟에 남편 만나 스무살부터 동거,그냥 원래 남자들이 다 저렇고 결혼이 원래 이런가부다 하고 살아왔어요.
    이제 결혼 25년차,남편과 이혼 준비중입니다.
    저도 미국이구요....
    너무 일찍 남자를 만나셔서 그런가부다 하고 사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남편분이 아침 등교 책임지기로 했으면 아무소리 말고 책임져야지 뭔 말이래요..
    그 한가지만 봐도 어떤 남자인지 알겠네요.
    얼른 ㅇ ㄱ 님 자리 잡으셔서 아이 데려오시고 전남편분과는 아예 인연을 끊으세요.
    지금은 아이가 친구 가까이 있으니 아빠랑 있기 원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부모와의 유대관계예요
    그 나이때 친구...몇년 지나면 얼굴 다 까먹어요
    제발 튀김만 먹이는 아빠곁에 아이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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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oxoxo 2017/06/14 11:20

    "등교는 너 하교는 나 뭐가 문제냐? 딴소리 하지 말라" 라고 샤우팅해주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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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6/14 13:46

    전형적인 능력없는 쓰레기가 욕심만 많은 케이스군여. 그 와중에 폭력성 오지네여.
    밖에서는 큰 소리도 못내죠? 찐따라서 자기보다 어리고 약한 대상만 물색하고 다닐거니까.
    저런 새끼들 특징임. 하다못해 ㅈ이라도 얌전히 있어야하는데 발정은 잘나서 책임지지도 못할 씨를 뿌리고 다니죠.
    작성자님 고생 많으시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ㅜ
    아이도 나이 먹으면 누가 좋은 부모인지 다 압니다. 그리고 아이가 철이 들면 가정사를 숨기지 마세요.
    아이에게 니 아빠를 만나서 내가 이렇게 된거야! 하고 화풀이 하고 욕하라는게 아니라, 궁금해하는 한 담담하게 사실 그대로를
    전하라는 얘기예요. 아이들도 사실 그대로를 알고 부모를 택할 권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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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릿한달퐁이 2017/06/14 14:03

    아... 카톡보니 감정이 많이 섞여있어서 제대로 파악이 힘들었는데 댓글보니까 남편 이해가 가네요.
    할말없으니 괜히 니가 잘못이다만 반복하는 전형적인 ㅆㅂ놈이네요 ㅡㅡ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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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6/15 05:30

    저런 놈이 실존하는구나 진짜 구역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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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열차 2017/06/15 05:49

    아오...
    님 너무 어릴때 ㅠㅠ 결혼해서
    그동안 진짜 고생고생 다 하셨네
    아직도 말이 통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말 안통하는 사람 붙잡고 구구절절 가르쳐서 사람 만들어야지 그런 생각 버리시고요
    최대한 피해가는게 답입니다
    진짜 진리 ... 괜히 말 섞어봐야 님만 속터져요
    그냥 저렇게 문자오면 그건 어렵다 한마디만 해주세요 아님 그냥 무시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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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매력에퐁당 2017/06/15 05:55

    와진짜 역대급 쓰레기똣차새끼네....어리디어린여자 인생 꽃피기 시작할 나이때 임신으로 잡아두고 근데 지는 능력 쥐뿔도 없는데 주둥이만 쳐살아서 나불대기만 조~올라 잘나불대고ㅋㅋㅋㅋㅋ
    사업 한번 실패했으면 그냥 어디 식당이든 남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월급노예일진정 애와 와이프 굶기지않을정도로 먹이고 살생각을 해야지 대가리에 똥만 가득차서 일도안해 근데 사업은하고싶어 돈도없어 여자쪽에 바라는건 졸라많고ㅋㅋㅋㅋㅋ 10새키도 저렇겐 안함
    게다가 락스 잘못마시고 고통스러워하는 와이프한테 병원가라는 소리도 안하면서 일안하냐고 지랄까지...아 욕하면 안되는데 욕나오게 하는 쓰레기 폐기물이네요
    이쯤에보면 결혼사기같기도하고 영주권 쉽게 딸려고 나이어린 여자애에게 입발린소리 해댔던게 아닐까싶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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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그달라 2017/06/15 07:30

    다필요없고 손찌검 했다는 거에서 게임셋인데요..?
    어차피 이 커뮤니티 반응 보여줘봐야 절대 인정 안할 것 같은데ㅋ 그냥 감정넣지 말고 강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아이 케어 못한다는 생각들 때마다 사진, 녹음등 증거 모아서 양육권 전부 가져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애한테 헌신적이지도 못하면어 옆에두려고만 하네요 개한테도 그렇겐 안함.
    원래 쓰레기는 백날 말해줘도 본인이 쓰레기인걸 몰라요. 말해서 깨달을거면 저정도의 쓰레기가 되진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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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남자사람 2017/06/15 08:01

    누가 잘못했고 잘했는지는 모르겠고
    애는 무슨죄임
    저기분으로 뭐 해주기나 하겠음
    눈치만 겁나 늘겠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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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aw 2017/06/15 08:02

    어린 나이에 사업에 빠지면 70넘어도
    '좀만 기다리 바라' 라는 소리 합니다.
    어째든 이혼 하셨다니 다행이지만..
    여러 정황상 더이상 엮이지않게
    아이를 얼른 구해오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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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7/06/15 08:17

    시간은 돈으로 살수없다는 말이있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으로도
    더욱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떤것으로도 대체할수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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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읽기 2017/06/15 08:56

    님 진지하게 그냥 남편 버려요.
    능력도 쥐뿔도 없고 그렇다고 노력도 안하면서 전형적인 사업병걸려서 놀고쳐먹느라 돈 까먹기밖에 안하는 쓰레기인데,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 임신시켜놓고 후려치면서 지가 옳은양 말하네요.
    본문 캡쳐만 봐서는 뭔지 모르겠었는데 댓글에 추가내용 보니까 님 남편은 재활용도 못하는 인간쓰레기라는 거는 잘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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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우키 2017/06/15 10:50

    사람 안바뀝니다. 안 바뀌는 사람 붙잡고 이래해라 저래해라 해봤자 스트레스는 본인만 받습니다.
    상대가 하기 싫다하면 그냥 냅두세요. 기대도 하지 말구요. 말다툼하는 것도 내 여력과 시간 에너지만 소모할 뿐입니다.
    떠나간 사람은 깨끗히 포기하세요.. 기대도 하지 마시고, 돌아도 보지 마세요. 상대방이 아기 돌보기 싫다하면 글쓴님이 하세요.
    지금 당장은 열받겠지만, 사필귀정입니다. 아이는 계속 커갈 것이고, 잘 양육한다면 소중한 아이는 글쓴님 옆에 남을 것입니다.
    절대 상대는 바뀌지 않습니다. 잊지마세요. 바뀌지 않는 상대와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봤자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깨끗히 단념하시고, 떠나간 상대를 가슴 속에서 지우고, 한 오라기의 기대도 하지 마세요.. 글쓴님과 아이에게만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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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lin 2017/06/15 12:47

    왜 서로 말이 교류가 안되는 일방적인 비난만 하고 딱지붙이기만 하나 했더니... 그냥 남편분이 찐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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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곯덕 2017/06/15 12:55

    단순 부부싸움일줄 알았는데.. 하아 진짜 나쁜놈이네요. 저도 남자지만 저렇게 남자 욕먹이는 사람들이 있군요. 전남편분이 잘못한거 맞구요. 염치가 있다면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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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B 2017/06/15 12:56

    불쌍하네요 사람을 그리 볼줄 모르나..
    남편이 개 쓰레기 입니다.
    다른 남편들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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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쫄리나쫄림 2017/06/15 12:56

    일단 남편분 입장은 카톡만으로 보이고 댓글로 정리해서 하는 것 별로네요
    양쪽말을 들어봐야하는데
    전부 읽어 보면 남편분 잘못 같으나
    이글을 남편이 보면 정말 힘들수도... 자신의 입장이 거의 없어서
    하고픈말 많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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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tache 2017/06/15 12:57

    어떻게라도 생활이 안정되셔서 진정 따로 사셨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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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르스이 2017/06/15 13:03

    남편이 성격바뀌길 바라시나요? 욕심입니다. 사업잘되서 님이랑 같이 잘살거 같아요?
    저런 사람은 사업잘되면 바람피우고 이혼합니다. 대부분 남편같은 사람들 많이들 그러더군요.
    빨리 버리고 나가세요. 아이를 데리고 가시는건 자유입니다만
    저 남편은 그냥 버리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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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ney23 2017/06/15 13:04

    여자만 본인 의견 따라서 올린거라 솔직히 본인이 유리한쪽으로만 낼수도 있는거라 어디 편을 들어줄 수 없음
    카톡 대화내용만 둘 다 덜 성장했고 그냥 유치함
    진정 판가름 보고싶으리면 남편한테도 본인이 쓴글 보고 본인 의견도 정리해서 올려보라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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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7/06/15 13:07

    아직 싸울 힘이 남아있네요.
    부부는 의리로 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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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_522_524 2017/06/15 13:12

    부부사이의 문제는 단편적이거나 일차원적이 아니어서 이것에대해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런데 님의 말투가 좀 거치신것 같아요. 사람 감정이 격앙되어 있을때 참 절제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좃 놀려서 생긴" 이란 표현은 좀 심한것 같네요. 님의 아이는 "좃 놀려서 생긴" 아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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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초코프랍 2017/06/15 13:14

    완전 샹 ㅡㅡ 욕 나올것같아요;; 어쩌다 저런 폐기처분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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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장군♡ 2017/06/15 13:15

    남편이란 사람에게 이거 보여주실꺼죠?
    야! 이 개쓰레기같은 놈아!
    니가 사람이냐 후레자식아!
    쓰레기 같은 니 인생만 망쳐라!
    왜 엄한여자, 엄한 애까지 물고 늘어지냐.
    이 잉여인간 쓰레기야.
    너같은 새끼는 고쳐 쓰지도 못하는 그냥..그냥..
    뭐지? 아 진짜..심한 욕써서 멘탈 나가게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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